*2013 월간 윤종신 Repair 9월호 'Goodbye' with 박지윤
굿바이는 내 4집 앨범에 수록된 곡.. 혜진 누나와 함께 불렀다.
지금 들어보면 내 목소리도 그렇고 혜진 누나 목소리도 그렇고 참 곱다.
9월호를 듀엣 특집으로 리페어하자고 마음 먹었을 때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정석원 작곡.. 박주연 작사.. 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조합..
이번에는 박지윤과 함께 불렀다.
고맙게도 나를 믿고 미스틱89로 와준 그녀 박지윤..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그녀지만 이번에는 무엇보다도 그녀가 참 뛰어난 보컬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박지윤은 내가 좋아하는 참 희소가치가 있는.. 그런 목소리이다.
올 가을 나올 박지윤의 새 앨범 이전에 박지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