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암에서 본 금마저수지는 모양새가 마치 한반도 지도를 쏙 빼다 박은 것처럼 너무나 비슷합니다.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익산미륵산은 쌈박하게 올라갔다가 내려올수 있는 430m의 신령스러운 산입니다. 동학의 제2세 교조(敎祖)인 최시형(崔時亨)은 1884년 6월경에 익산 미륵산에 있는 사자암에서 약 4개월동안 머물며 익산, 전주, 여산, 고산, 삼례 등지의 동학교도들에게 포교 했다고 전해집니다. 익산 미륵산 사자암의 가을풍경도 한반도 모양의 금마저수지와 더불어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