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4. 5. 18.
몸길이 40미터, 키는 20미터에 무게 77톤으로 추정되는 거대 공룡화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습니다.
아르헨티나 고생물학자들은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트렐레우 서쪽 250㎞ 지점 추부트지역에서
이 지역 농부가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고 5월16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에기디오 페루글리오 고생물박물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이 거대공룡 화석은 9천500만~1억 년 전
파타고니아 초원에 살았고 후기 백악기 용각류(초식공룡)인 티타노사우르스의 새로운 종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뼈 수백 개를 발굴해냈으며 7마리 이상의 공룡화석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