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4. 6. 23.
늦은 밤 빠르게 달리는 기차에 치일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 한 여성을 젊은 경찰이 극적으로
구조하는 모습이 경찰차 블랙박스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6월 22일 새벽 1시경 미국 텍사스주 리치몬드에서 철길 건널목에 주저앉아 있던 이 여성은
기차가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비명에 가까운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지체 없이 철로에 뛰어들었고 여성의 몸을 끌어내 그녀를 안전하게 구해냈습니다.
경찰과 여성이 철로에서 멀어진 순간 기차가 달려와 방금 전 여성이 앉아있던 곳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