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었던 고양원더스와는 시스템이 좀 다르네요.
아래는 뉴스기사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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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24/0200000000AKR20150224026900007.HTML 코칭스태프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프로야구 원년(1982년)부터 7시즌 동안 MBC 청룡(LG 트윈스 전신)에서 활약한
김인식(62) 전 LG 2군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타격왕 출신 마해영 해설위원과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일훈, 최연오 등도 코치로 뛴다.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61) 전 LG 감독은 명예외래교수로 코칭스태프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ISG는 "호서대 대학원 야구학과 소속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훈련을 돕고,
의과대 교수들이 의료지원을 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SG는 구단주와 사무국 역할을 한다.
ISG 미라클이라는 구단 명을 사용하다 후원기업이 나타나면 구단주 자리와 팀 네이밍을 넘긴다.
ISG 미라클은 KBO 퓨처스(2군)리그 팀과 번외경기를 펼쳤던 고양 원더스와 달리 한화 3군, 대학야구연맹 소속팀, 서울 연고 고교 야구팀 등과 주 2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선수들로부터 최소한의 훈련비를 받을 예정이다.
ISG는 "프로 진입에 근접한 선수는 장학생으로 선발해 훈련비를 면제한다"고 전했다.
ISG 미라클은 3월 20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창단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