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33561
"화려한 색과 싼 가격에 매료" 1020세대가 SNS통해 전파.. 미샤가 출시한 'M매직쿠션' 일본 매장에서 500
만개 판매..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서 K뷰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일본 수입
화장품협회가 발표한 올해 1~9월 실적에 따르면 일본이 수입한 한국산 색조 화장품은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26억8000만엔, 스킨케어 제품은 14.6% 증가한 100억엔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입은 1억8265만달러
(약1967억원)로 역대 최대였는데, 이대로라면 올해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 현상을 '제3의 한류'라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피부는 하얗게 입술은 선명하게 하
는 '한국식 얼짱 메이크업'이 유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