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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4 20:54
[자동차] 日 전고체 배터리로 판 뒤집는다…韓 中 日 3파전, 승리 관건은?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085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87727








판을 뒤집기 전에 

전 이미 다른 전기차 업체들이 시장에서 다 자리잡을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언제 나온다 확실한 기약도 없는 

저런 불확실성에 자신들의 사업 미래를 맡긴다는것 자체가 












[참고]



<2020년 세계 TOP10 전기차 판매 업체별 순위> (전기차+하이브리드+수소차 모두 포함)



1위 테슬라 (미국) (44만 2334대 판매)

2위 폭스바겐 그룹 (독일) (38만 1406대 판매)

3위 GM 그룹 (미국) (22만 2116대 판매)

4위 현대자동차 그룹 (대한민국) (19만 8487대 판매)

5위 르노-닛산 그룹 (프랑스) (19만 4158대 판매)

------------------------------------------ 세계 TOP5 전기차 기업 현황 (2020년)

6위 BYD (중국) (17만 9295대 판매)

7위 BMW 그룹 (독일) (17만 3202대 판매)

8위 다임러 그룹 (독일) (16만 8858대 판매)

9위 지리 그룹 (중국) (15만 7125대 판매)

10위 PSA 그룹 (프랑스) (10만 9987대 판매)

------------------------------------------- 세계 TOP10 전기차 기업 현황 (2020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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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3-14 20:54
   
테킨트 21-03-14 21:04
   
아싸다 마오 생각나네
허구헌날 트리플악셀 타령하다 여왕한테 매번 발리던
     
스크레치 21-03-14 2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mbat 21-03-14 21:42
   
정확한 비유 아닐지 ㅎ
     
유기화학 21-03-29 07:44
   
크..날카롭네요
singularian 21-03-14 21:06
   
전고체 배터리의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

1. 실험실 연구 성공
2. 특허 또는 블랙박스화
3. 실험실 파일롯드 구현
4. 양산체제 구축
5. 양산 수율 확보
6. 가격 경쟁력 확보
7. 국내외 품질 인증
8. 적기 출시와 출시 시점의 수요자 확보(가장 중요함)

등의 변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모른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사실입니다.
     
darkbryan 21-03-14 21:13
   
많은 단계 및 절차와 변수가 존재하므로 아무도 모르겠네요.
     
singularian 21-03-14 21:22
   
그리고 또하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연구 및 사업 추진의 “기획력”입니다.

겉으론 잘 안보이는 것이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게는 없는 우리만의 힘이
한국인의 DNA에 들어있는 빈틈없는 “기획력”입니다.

연구기획, 사업기획, 추진기획, 시장 장악기획 등등.
이중에서 기획력이 가장 우선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유기화학 21-03-29 07:45
   
가격경쟁력이 있을지 나와봐야죠
바람노래방 21-03-14 21:22
   
다른 배터리 업체는 전고체 진행 안하고 있는게 아니죠.
일본은 전고체 말고는 출구가 없는 상황인거고
     
유기화학 21-03-15 07:46
   
정답인거 같아요
     
가세요 21-03-15 08:35
   
다를 배터리 업체랑 도요타 도레이같은 일본 회사랑 기술력차이가 꽤 차이 나는 걸로 압니다
qufaud 21-03-14 21:29
   
전해질을 황화리튬으로 하는 전고체는
가격도 엄청 비싼 가격이지만 양산이 어렵다고
토요타가 가진 기술이 그거랍니다
나오면 나와봐야 아는 거겠지만
전문가들이 토요타에만 있는 것은 아니죠

참조-이코노믹 리뷰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531
Architect 21-03-14 21:32
   
전기차 배터리 관련해선 주행거리, 안전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캐파가 뒷받침해주는게 규모의 경제 구현과 가격 경쟁력에서 가장 중요한데 현재 공식 발표된 증설계획 보면 2025년까지 CATL과 LG엔솔이 너무 압도적입니다. 특히 계획대로라면 생산용량을 CATL은 2025년까지 5~600Gwh 이상, LG엔솔은 3~400Gwh 정도로 잡고있는 것 같던데 (물론 CATL은 현재 생산용량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아 신뢰도가 낮습니다) 파나소닉은 훨씬 보수적인 투자계획을 잡고있는걸로 들었고요. 2025년 되면 지금보다 캐파가 2배 이상 증가할거고 배터리셀 생산 원가가 크게 하락, 한국과 중국 업체들의 가격경쟁력도 지금보다 훨씬 강화될것으로 봅니다. (다만 배터리 수요는 3배 이상 증가할걸로 추정되기 때문에 원가하락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CATL이 일본 업계들보다 훨씬 껄끄럽고 어려운 상대입니다.

설령 도요타-파나소닉 연합이 가장 먼저 전고체 전기차를 출시하더라도 배터리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고 가격경쟁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전고체 대중화에 실패, 수년에 걸쳐 찔끔찔끔 미미한 점유율에 그칠 것이고, 어느정도 무르익을때 쯤이면 이미 삼성SDI(2027 대량양산 목표), LG엔솔(2028~2030 목표) 등 글로벌 배터리사들도 대량양산에 뛰어든 다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다 우리 업체들은 이미 정부기관과 연계해 리튬공기전지 등 차차세대 궁극의 전지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삼성은 2006년부터 리튬공기전지에 관한 논문이 있더라고요.
     
도리곰 21-03-15 01:19
   
CATL 의 경우 인산철 방식을 밀고 있어서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에서는 우수하나,
한계가 명확한 재료라서 선진국 시장에선 엘지가 후진국 시장에선 CATL 이 주도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Wombat 21-03-14 21:44
   
세계는 mp3로 달려갈때 MD 붙잡고 가던 그때가 생각나는군
     
유기화학 21-03-29 07:45
   
222
강냉이수염… 21-03-14 21:59
   
일본 전고체 배터리가 무서운 이유중에 하나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임
쟤네는 처음부터 다른거 안하고 전고체 배터리만 파던 애들임 무시할 수 없음
그래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을 가지고 있음

라고 하면 또 불편하신 분들이 대댓글 다시려나?
     
도리곰 21-03-15 01:28
   
토요타가 1~2년내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어내면 무서워 할만 한데,
전고체 배터리를 일본만 연구하는게 아니거든요.
미국, 한국, 중국, 유럽등 왠만한 나라에서는 모두 연구하고 있고, 지금도 소용량 전고체 배터리는 생산되고 쓰이고 있습니다.
모두 대량 양산체제만 성공하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아직까지 성공한 업체가 없다는건 일본이라고 이 분야에서 용빼는 재주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죠.
     
유기화학 21-03-15 07:47
   
특허랑 양산화 성공은 같은게 아니죠..
양산화 성공여부가 중요합니다
     
이슬내림 21-03-15 08:59
   
소니가 lcd시장이 개화하기 시작할때 자기들은 oled로 단번에 가겠다고 했다고 폭망했죠.
이제 전기차 밧데리 시장이 개화하는데 이 시장에 들오오지 않고 단번에 차세대 시장을 준비한다??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이라 전혀 위협적이지 않내요.
     
totos 21-03-15 12:52
   
전고체 배터리는 아예 독립적인 다른 세대의 배터리가 아니구요.
리튬이온 세대의 특허들도 많이 인용되어 가지고 갑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은 결국 파나소닉이 하는데, 생산효율이 무지하게 떨어지는 기업입니다.
     
솔고개 21-03-15 15:20
   
특허권리가  50%가 넘어도 타업체에서 실용적인 특허는 없습니다.
예로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특허기술을 70%를 가지고 있어도
현기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후발주자임에도 성능이 도요다와 비슷합니다.
새콤한농약 21-03-14 21:59
   
그냥 미친놈들이지.
이차대전때 전투기 만들어봤으니 곧 5세대 전투기 만들어서 니들 씹어먹어줄꺼다..
꼬마와팻맨 21-03-14 22:04
   
삼성SDI도 전고체 베터리 개발중인데
왜구가 삼성SDI보다 빨리 또는 실용성 있게 선두할 수 있을까?
     
대팔이 21-03-15 00:18
   
삼성이 실험실 수준으로는 이미 2017년에 개발하였습니다.
CES에 출품함...
라이라이라 21-03-14 22:53
   
도요타가 관련특허 여러개 보유중이라면서요
어쨋든 여러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고 전부터 전고체베터리에 사활걸고 있단 얘기도 많았던지라 도요타가 발표한 상용화시점을 마냥 뻥카 취급할순 없을거 같음
이름귀찮아 21-03-15 00:13
   
리튬 이온도 쟤들이 먼저 개발했지만 현재는?

누가 먼저 개발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성능을 어떻게 뽑아내냐도 중요하겠저 그래서 걱정안합니다
     
유기화학 21-03-29 07:47
   
2222
당나귀 21-03-15 00:34
   
전고체는 세상에서 니네만 연구하고 니네만 성공할것 같냐? 가소로운 것들...
     
유기화학 21-03-29 07:47
   
정답
totos 21-03-15 01:20
   
도요타 전략은 최소 5년간 적자 감안하고 생산해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미인거에요.
그렇게 제조된 제품은 극한의 원가 절감 때문에 결국 2세대에 들어서 개선되는 부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수소차, 전기차 모두 5년간 적자 보겠다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시작하는거지요.
근데 최근에 나온 보도자료를 보면 도요타는 전기차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내 놓고 있더라구요.
2035년까지는 내연기관을 계속 생산하겠다는 의견으로 보아서 기술 개발이 완벽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고체 배터리가 상당 부분 완성 되었다면 그런 견해를 내지 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10분 충전으로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건 목표인거고, 현실적인 전고체 배터리는 목표 미달일겁니다.
최소 1세대 전고체배터리는 기대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보이겠네요.
삼성 SDI도 개발은 해 놨지만 양산 가격 및 수율이 양산 단계가 아니라는거죠.
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얘기고, 도요타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유기화학 21-03-15 07:53
   
토토스님.도요타 수소차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생산량 늘릴계획이던데, 일본내수시장에서 팔리는게 최우선인것 같은데 말이죠.
수소충전소 개수는 세계에서 제일 많은데, 수소차 보급은 지지부진하고,미스테리합니다
          
totos 21-03-15 12:45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미라이 같은 대형차 플랫폼은 안 팔리죠.
차고지 증명제에서 주차 공간 확보도 안되고,  가격도 일본 내수 경차 대비 2배 비싸구요.
서민들이 가질 수 없는 차를 만든겁니다.
수소차를 경차로 만들려니깐 패키징 공간은 너무 부족하구요.
미국 시장을 겨냥한거 같은데 미국에서도 수소차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배팅을 너무 일찍 한거라고 봐야 됩니다.
               
유기화학 21-03-15 23:20
   
일본 특유의 경차사이즈가 수소차 보급 발목을 잡는건가보군요...일본에선 당분간 수소차보급 어렵겠네요..
수소충전소는 많이 지어놓고...배워갑니다
이슬내림 21-03-15 09:04
   
전기차 밧데리 시장의 핵심은 단가 아닐까요?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아도 시장에서 메이저가 될수 없습니다.
충전시간단축이나 안전이니 하지만 연료탱크인데 일전수준 이상의 돈을 투자하지는 안을 겁니다.
생산단가가 10-20% 상승 수준이면 가능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10년 이내로는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유기화학 21-03-29 07:48
   
단가 낮추는게 관건이죠
맥거리 21-03-15 11:18
   
일본은 그렇게 겪어왔어면서 또 과거의 잘못된 판단을 반복하는 느낌.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규모의 경제가 안되면 사장되는건 여러번 봐왔는데..
푹찍 21-03-15 12:21
   
아무리 옆나라 캐리어가 미워도 서플도 안짓고 바로 배틀 가겠다니 ㅋ
     
유기화학 21-03-29 07:49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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