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화학 (日産化学) 은 한국 자회사 NCK 가 한국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의 4만 423m2 의 부지를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차용하는 형태로 3700만 달러 (약 410억원) 를 투자 해 반도체 산업의 화학 소재 공장을 신설하는 것을 밝혔다.
NCK 는, 닛산 화학이 90%, 이토츄 플라스틱 (伊藤忠プラスチック) 이 5%, 한국 AMC Semichem 가 5% 씩 출자 (자본금 90 억원) 해 설립 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화학 재료 연구 개발·제조·판매 회사.
2021년 3분기 매출은 2361억원으로 5G 및 리모트 워크의 침투에 의한 전자 기기의 수요 증가, EV 의 보급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한국에서의 신공장 건설을 단행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후지킨도 부산에 반도체 산업용 밸브 공장을 신설하기로
또한 후지킨 (Fujikin, フジキン) 이 100% 출자하는 한국 현지 법인인 태광 후지킨 (TK-Fujikin) 은, 현재 부산 시내의 2개의 산업 단지에 반도체 및 산업용 밸브를 제조하고 있지만, 업무 확대 목적으로, 새로이 동 도시에서 3만 3000m2 의 부지를 취득. 557억원 (약 54억엔) 을 투자 해 신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신 공장은 2021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 동사의 밸브는, Samsung Electronics 와 SK Hynix 외에도, 국내 연구소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Lam Research 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 장치 메이커 등에도 납입 실적이 있어, 반도체 시장의 호황으로 수요가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고한다.
최근, 한국 정부 및 국가의 지방 자치 단체의 유치와 한국계 반도체 업체의 요청에 따라, 쇼와 전공 머티리얼 즈 (昭和電工マテリアルズ), 다이킨 공업 (ダイキン工業), 토쿄 오우카 공업 (東京応化工業) 등 일본 부품·소재 업체들이 잇따라 한국으로의 공장 진출과 공장 증설을 결정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의 움직임도 이러한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