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956354
한국 스타트업들이 5월 1조 1102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에 이어 6월에도 최소 1조 2000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벤처붐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 월 1조원 시대"가 시작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1조원은 2016년 한해 스타트업 투자유치 총액에 달하는 액수이고, 작년 6월 동기에 비해 10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더욱 고무적인 점은 '제조' 분야의 스타트업에도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엑시트(상장/M&A를 통한 투자금 회수)도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벤처투자 선순환이 반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점.
<6월의 주요 스타트업 투자유치>
비바리퍼블리카(4600억): 금융플랫폼 '토스' 운영
에이블리코퍼레이션(620억): 스마트 커머스 플랫폼 운영
매스프레소(560억): 교육 플랫폼 운영
바로고(550억): 배달 플랫폼 운영
<제조>
트위니(170억): 자율주행 로봇 개발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20억): 반도체 공정용 초저온진공펌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