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도 중요하지만, 산업정보 기술유출 방지,보안에 대처하길 기대합니다.
해당 연구 성과가 중요한것이, 단순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방산무기 (자주포,전차, 잠수함 등)에도 적용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방산분야를 고려하면, 방산 전략무기 기술(?) 지정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국가 지정 보안 기술 기준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81&aid=000323736
기사입력 2021.12.14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이론상 3배 이상 늘릴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연구팀은 리튬이온배터리의 고용량 음극 소재인 실리콘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합성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소재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너지’ 12월 14일자에 실렸다.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탑재된 배터리 용량에 비례하는데 음극소재에 좌우된다. 이에 한다. 특히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소재는 흑연인데 흑연보다 이론적 용량이 10배 이상 큰 소재가 바로 실리콘이다. 문제는 실리콘을 이용해 음극을 만들었을 경우 충방전 때마다 실리콘 부피가 3배 이상 부풀어 오른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기 쉽고 팽창하면서 가스에 의한 폭발 위험도 있다. 이 때문에 흑연에 실리콘 소재를 5% 안팎으로만 포함시켜 사용하거나 덩어리 실리콘을 잘게 부숴 합성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양자역학계산을 통해 원료물질을 가스형태로 만들어 합성하는 기상증착을 통해 실리콘 입자를 1나노미터 이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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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