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B/S) 축소는 올해 후반 정도에 허용할 수도 있다.”
1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재임 인준을 위한 상원 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금리 인상 등을 서두르며 긴축의 기조를 유지하되, 시장에 풀린 돈을 흡수하는 ‘양적 긴축(QT·Quantitative Tightening)’의 속도는 조절하겠다는 것이다.
이게 파월이 했던 발언인데
금리인상하면 미국으로 돈이 흘러가고, 역사적으로도 금리인상마다 미증시는 단기 충격 후 반등했습니다
근데 이머징 마켓은 유동성 빠지니까 맥을 못추게 되는 거죠
미증시에 악영향은 금리 인상보다 QT가 더 문제인겁니다
QT가 언급 된 것만으로도 시장 충격은 강할수 밖에 없고,
최근 미국 증시 하락은 하반기 급격한 상승폭에 대한 조정으로 보고 있어요
금리 인상 횟수랑 QT 시점에 대해 미증시 전체가 연준 협박하는 걸로 보입니다
실제 어제 저점 찍히니까 바로 매수세 들어오면서 반등했고
이미 미국 기업들은 QoQ가 몇십퍼씩 오르면서 양적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죠
근데 한국도 그런가? 여기에 대한 물음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