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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2 16:11
[기타경제] 중소기업이 대기업 못되는 이유
 글쓴이 : 므흣합니다
조회 : 5,530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크지 못하는 이유 = 성과체계가 없음

기본적인걸 안합니다. 
정말 이기적입니다.

사람에게든 미래든 투자를 해야되는데 안해놓고 나중에 딴소리합니다.
남탓하고 사람은 쥐어 짜고...

중소기업 사장님들!!!

남탓하지 맙시다. 님이 그렇게 만들었잔아요..  
자기보다 성과 좋으면 당신보다 더 많은 돈을 줄생각을 안해놓고 사람없다는 개소리를 하지요.. 중소기업 사장들에게는 윈윈이란 마인드가 없기 때문에 수백년이 흘러도 좃소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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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2-02-02 17:15
   
결국 일할 사람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 또는 그렇게 고급인력이 필요한 고 부가가치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임. 이 둘은 닭과 달걀 관계. 고급인력이 없으니 고부가가치 사업을 못하고 부가가치가 낮으니 봉급을 넉넉히 주지 못하고 그러니 고급인력이 오지를 않고 를 반복할 뿐임.
     
레드바론 22-02-02 17:29
   
닭과 계란의 비유도 맞긴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흑자가 나서 내부 유보금이 많아도.

"지급규정이 없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음" 이라는 업체가 거의 반...

이러니 자발적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수도 없고, 회사는 항상 거기 그자리...
          
므흣합니다 22-02-02 17:52
   
레드바론님 말이 맞아요... 저 이유때문에 좃소에 가기 싫어하는 거잔아요..

성과급을 가장 많이 주는 대기업은 SK입니다. SK가 손대서 실패한 경우가 없어요..
성과급 많이주니 직원들이 신경써서 일합니다.

대신 배상안해줘도 되는 투자자들 돈을 털어먹죠..
               
매국노사형 22-02-03 12:11
   
반은 맞는데 틀린게 있어요.
회사가 잘되고 성과급 많이 나오는건 그냥 회사가 취급하는 아이템이 수익성이 좋은거고
애초에 지금 직원들의 성과가 아닌 회사 만들고 기반 다질때 기여했던 직원들이 대부분 한일 입니다.
이후 입사한 직원들은 그냥 찍어 내는거에요.아니면 조금 변형하던가요.
그 직원들은 생각이란거 자체가 없어요.
대한민국 대기업 직원중에 과장 이하 직원들 대부분 돌탱크들 집합소 입니다.
거기 딸려있는 거래업체 직원들이 같다 바치는거 일정관리 수준이죠 뭐
게내들 신경써서 일 안합니다.

결론 돈 많이 줘도 나갈 생각만 없지, 그것 떄문에 일 신경써서 한다? 웃기는 소리
          
앵두 22-02-03 17:08
   
흑자가 나서 내부 유보금이 많아도 <- 이런 내용은 없어요.

"지급규정이 없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음" 이라는 업체가 내부 유보금이 많다는 내용은 없음
N1ghtEast 22-02-02 20:18
   
자본주의 시장경재가 부작용없이 돌아가려면 성과에 대한 재대로 된 '분배'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함

그런데 누군가 분배를 재대로 하자고 하면
분배란 단어에 공산당이 지주들 농토 뺐어서 나눠주는 그런 이미지만 떠올리는 사람들이 여전히 부지기수임;;;
(자매품 '규제')

더 황당한건 틀딱들이 그러는건 이해라도 하는데 1~20대 새파란 애들이 그ㅈㄹ에 세뇌된거 보면;;
하긴 뭐 첫직장 구해서 ㅈ같은 일 겪어보고 주변에 얼마나 많은 반칙 편법이 성행하는지 몸소 경험해보면 싹 생각이 바뀌겠지만
더 웃긴건 실업난 때문에 그런 경험을 못하는게 오히려 이상한 선동에 쉽게 쓸려버리는 결과가 되서 더 악순환이 ㅠㅠ
당나귀 22-02-02 22:48
   
중소기업 사장 마인드 : 내가 잘나서 니덜 먹어살리는거임. 나없음 망해 대신 니덜 없어도 회사 잘 돌아감.. 이지랄
대기업도 상장 안했으면 비슷할거임 그래서 경영권 방어하느라 ...
중도적입장 22-02-03 07:52
   
굳이 안 줘도 최저임금에 주 150시간 일 할 사람들 많이 있다고 하니 ㅋㅋㅋㅋㅋ
매국노사형 22-02-03 11:01
   
나도 반 임원, 직원 박쥐인 좃소기업 다니는데
ㅅㅂ 진짜 남는게 없다. 남아야 성과급을 주자고 대표한테 건의라도 하지
대출받아 성과급 주냐?

이런회사 망해야 한다라고 하지만 이런회사들 망하자고 하면 대한민국 기업 60%는 없어짐
그리고 한가지 더
20대, 30대 극초반 애들은 안뽑는게 나아
얘들은 그냥 일머리가 하나도 없어, 일머리 없는건 가르치면 될지 모르지만
그냥 개념이 없어, 예의도 없고, 매너도 없고 암튼 미친 놈들이야
     
magic 22-02-04 02:19
   
어쩜 그리 현실적인 말을 ... 진짜 요새 젊은 얘들은 회사에 바친 것도 없이 월급만 타가서 다 짤라버리고 싶음. 데리고 있으면 골치만 아픔.
     
도나201 22-02-07 16:00
   
이따위마인드가 반임원급이니... 그회사  알만하다.
웃긴게 니마인드라는 것을 정말로 모르는 건지.

우리때야 사회상으로 .. 형제원같은 마인드에서 산 세월이 억울해야 정상인데, 
그세월에 젖어서... 비교대상으로 삼으니. 발전이 없을수 밖에

정확히 말해볼까.
니들 왜 신입사원에게 명령을 내리는 이유가 뭔데,
그이유를 마치 계급적인 마인드로 대하는 변명밖에 없었다.

나이 많이 쳐먹어서.
직급이 높으니까.
기술이 좋아서
경험이 있어서,

절대로 아니다.  그만한 경험에. 돈을 주니까. 이다.

한마디로 니말을 안듣는 이유가 ...... 그만한 경험 돈을 더받아쳐먹는 정도로 실력이없다라는 생각을 안해봤냐.
          
차분 22-02-23 17:49
   
과연 그럴까?...
토미 22-02-03 11:56
   
중소기업이 다 대기업되는 나라는 이세상에 없음.ㅋ
하청에 하청에 먹고 살고
최저임금으로 거의 버티는 업체가 상당수고
중견기업 말고 중소기업은 정말 찐짜 헬임.

중소기업 오래 일한다고 급여인상도 적고 회사 존속여부도 걱정이고
게다 너무 많어.. 한 절반 없어져야 대우가 좋아질까? 남는게 있어야 뭐 월급을 올려주든 성과급을 주든하지.
     
매국노사형 22-02-03 12:04
   
뭘좀 아시네. 내 회사 빼고 반은 없어져야
수익성 개선되서 성과급 팍팍 줄수 있는데...
일부러 성과급 안주는 대표들 사실 많지 않음. 그냥 진짜 돈이 없음. 내년도 어찌 될지 모르는데
월급은 줘야 하지 않겠어요? 몇달치 여유분 생각하면 진짜 회사에 돈이 없음.
SpearHead 22-02-03 12:13
   
회사 운영 해본 사람들 말도 안들어보고 그냥 뇌피셜로 쓴 기사임.

사업 잘되서 돈이 도는 기업에서는 규정 없어도 알아서 성과급주고 직원들 몰려오고 거래소 상장 되는 코스로 감.
직원들 급여 짜게줘도 사업자체의 전망만 좋으면 얼마든지 투자받아서 클 수 있음.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까지는 아님. 대기업은 애초에 계열사 아니면 불가능. 

아이템 대박 터져도 NC나 네이버급이 한계고 대기업은 재벌계열사 아니면 불가능함.

다만 성과급하고 기업 성장여부는 거의 관계 없음.
또 성과급 아무리 잘 챙겨줘도 회사 매출 좌지 우지할 능력있다고 생각되는 넘은 회사 차려서 나가지 남의 회사에 남아서 봉사하지는 않아요

중소기업 사장들이 성과급만 주면 클회사 회사 키우기 싫어서 안키우는게 아님. 그냥 그 수준이상 안되는거고, 성과급이 문제가 아니라 크기를 키웠을 때의 리스크가 싫은거지.

그리고 웃기는게 외국 회사라고 다를 거 없고, 오히려 고용자유화가 일반화된 미국은 해고도 자유로움.

- 사장 마인드가 자기만 아는 개같은 회사는 법인이건 개인회사건 그냥 비전 없음.
     
므흣합니다 22-02-04 03:38
   
저 성과급 내용은 통계임.

그리고 내가 지적하는 것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크지 못하는 이유가 성과체계가 없다는 것임..
돈벌면 성과급을 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전에 성과가 어떻게 나면 어떻게 주겠다고 제시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거임.
성과 났을때 사장 맘대로 주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임.

동기부여와 명확한 보상 규정이 없는 체계 = 중소기업으로 끝날 중소기업
그런데 동기부여도 없었는데 대박치다보니 성과급을 주게 되었다??  그런생각을 지적하는 것임.. 그것도 안하면 대박터져도 다시 망하는 것임.. 직원들 누구도 회사가 대박쳤는데 보상 없으면 더이상 있고싶지 않은 것임..

대박쳐도 보상을 안한다?? 중소기업으로 남는게 아니라 망하는 것임. 그런 회사에 충성할 직원은 없음.
매국노사형 22-02-03 12:50
   
글쓴 양반은 그세 본글에다 사족을 또 다셧네
회사를 만들고 키워서 운영이 잘되면 알아서 성과급 챙겨준다.
일부 부도덕하게 운영하는 대표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회사의 운영,재무상태봐서 괜찮다 싶으면
다 줘 이양반아.
당신이 대표란 사람들의 특성을 몰라서 하는소린데
대부분 대표들은 직원한테 돈좀 더 주고 으시대고 싶어하고 주변 대표들이나 친구한테 자랑하고 싶어하고
직원들한테 최고의 대표로 인식하게 하는걸 제일 좋아한다.

대표가 왜 대표냐? 저런맛에 대표하고 싶어 하는사람들이 주로 대표하는데
돈이 여유가 있으면 안주겠냐?
결론은 주고 싶어도 없어서 못준다
수염차 22-02-03 19:52
   
그냥 업주 마인드의 차이일뿐.....

수꼴 성향이면 잘 안주려하고
진보 성향이면 조금이라도 더 줄려하고....

다만 사내 유보금이 잇어야 주는법이지
땡빚내서 줄수는 없는일.....
     
토미 22-02-03 22:29
   
대깨버러지들의 대갈빡 마인드수준.ㅋ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만 사네.
대가리 지능이 낮아서 그런가?
오로지 내편 아니면 적으로 간주.
이런애들이 지들부모까지 패는 패륜아들이 많음.
          
수염차 22-02-05 09:12
   
이분법으로 사는건 너지 왜구색히야
사실을 말하면 화를 내는 토왜버러지야...ㅉㅉ
     
magic 22-02-04 02:23
   
웃기고 있네.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같이 구네. 수꼴 진보 그런 거 없음. 사장이 능력이 없고, 중소기업이라 인재가 안 오고, 그러니까 발전이 더뎌서 하루 하루 연명만 하는데 무슨 성과급?
          
므흣합니다 22-02-05 16:56
   
당신회사에 성과급 체계가 있다면 여기에 써주기 바랍니다.
난 성과급을 안주는걸 뭐라한게 아니라 성과급 체계가 없는걸 지적한겁니다.

회사의 선제시 없이 동기부여가 되던가요?
돈벌면 준다 이런거 말고 확정되어 있는 부분 말하는 것임.
아니면 과거의 성과는 어느정도 금액이였는데 성과급 지급은 얼마였다는 거라도 제시하봐요
               
앵두 22-02-05 17:24
   
성과급을 어느 정도 줄 수 있어야 체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어 놓고 쥐꼬리 만큼 주거나 계속 못 주면 안 만드니만 못합니다.
그냥 거짓말하는 회사가 되는 거죠. 이건 더 안 좋습니다.
중소기업은 목표(성과로 정할)를 정하기도 어렵죠.
하청주는 대기업에 물어봐야 하나?

그리고 실제 성과급다운 큰 돈은 대기업도 특별상여금, 특별성과금 뭐 이런 걸텐데
이거야 말로 비정기적.. 상황 따라 주는 거
                    
므흣합니다 22-02-05 17:56
   
성과급=수익이나면 주는돈...

참 깝깝합니다. 수익이 안났는데 주긴 뭘줍니까? 그걸 말하는게 아니잔아요.
수익이 나면 이 분배를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어떻게 어떻게 지급해주겠다 하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동기부여가 안되어 있는걸 지적하는 거잔아요.. 성과급다운 큰돈?

수익이 나도 작은돈조차 분배해줄 계획이 없으면서 뭔 큰돈타령이야?

뭔 거짓말 타령을 하고 그래요? 남탓도 오지네..
                         
앵두 22-02-06 13:14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안 좋고, 대기업에 종속된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만들어 놓고 쥐꼬리 만큼 주거나 계속 못 주면 안 만드니만 못합니다.

사회생활을 많이 안 해보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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