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도시국가는 괜찬은데...우리나라 처럼 여의도만 따로 때어서 저기 들가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국내 금융사는 바보 되는 거죠...그래서 혜택을 줄 수 있는 수준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 안되고..
이미 박혀있는 토종회사들이 가만 두고 볼 리 없습니다...
금융허브 만들려면 아예 아무 것도 없는 텅빈 나라아니면 도시국가 뿐이...
금융허브 전세계 1위가 뉴욕인데? 미국은 바보네?? 아무 이득도 없이 막 퍼줘서??
이러니 금융교육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지.. 외국자본 유입없이 중국이 성장할 수 있었을까? 자본투자가 필요없다는 님의 생각이 신규일자리를 똥으로 만든거야.
참 대단하신 양반이네.. 혜택?? 그 혜택이 발생한 원인은 부패한 관리때문아닌가? 론스타나 멕쿼리가 부패한 관리 없이 도둑질이 가능했을까??
왜 선진국들이 금융허브 못되서 안달일까 생각해본적도 없지?? 뭘 알겠어.. 금융투자가 뭔지도 개념이 없는데..
이러니 대한민국에는 기존 기업을 뛰어넘는 테슬라 구글 아마존같은 신규 창업기업이 없이 극소수의 대기업들이 문어발식으로 확장되어 부의 90%를 독차지하는 세상이 되는거 잔아.. 뭔말일지 이해가 안가지?
그렇게 말하기에는 문제가 있음.
선진국중에 금융이 뛰어나지 않은 나라가 없음. 금융허브가 되기 위해서 외국자본을 유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금융 경쟁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는 것임. (금융자본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제도적 토대)
제도적으로 금융경쟁력을 높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어 있다는 말임..
금융허브? 당연히 공허한 매아리지.. 금융경쟁력을 갖춘다는게 중요한거지.. 그 토대는 시장의 투명성인데 그게 문제가 많잔아.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려는건 약탈적 자본을 유치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평범하고 대규모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원하는 자본들을 유치하겠다는 거잔아.
대규모 자본들이 금리가 낮지만 선진국으로 가는 이유가 뭐다는건 생각해보지 않았겠지?
금융의 본질은 도둑질이 아니야.. 금융없이 어떠한 것도 생겨날 수 없어..
외국자본의 유치목적은 저리의 싸고 안정적인 자금의 확보 .. 이것이 금융의 목표아닌가?
그럼 외국자본의 목적은 고리의 이익?? 물론 그건것도 있겠지..
그런데 더 중요한게 있지 않나?? 안전하게 보호되는 자본이 핵심 아닌가?? 우리나라 중앙은행 금이 왜 영국 중앙은행에 보관되어 있을까를 생각해봐야해.. 그만큼 우리도 우리를 믿지 못할만큼 금융적으로 안전하지 않아.. 제도가 도둑놈을 막아주지 않잔아.. 게 문제 아닌가??
특히 상장회사들 망할때 갑자기 몽창 적자전환하지?? 그거 도둑질이야.. 갑자기 그해 그달에 갑자기 수백억이 몽창 적자나는게 항상 똑같은 페턴이야.. 그래놓고 망한 회사의 대주주는 다시 떵떵거리면서 어디서 돈을 다시 만들었는지 궁금하게 또다른 회사에서 떵떵거리고 잘살고 있어.. 반대로 소액주주는? 휴지쪼각되서 한푼도 못건지는데 외국 금융자본이 그걸 버티겠어?
그래서 요즘 전환사채만 인기있는거잔아. 첨부터 대주주가 보장해주지 않으면 금융으로 수익창출이 안된다는 거잔아.
아주 대놓고 도둑질하는데 그런것조차 막지 못하는데 어떻게 금융회사들이 상장기업들의 제무제표를 믿고 투자할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