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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6 16:20
[잡담] 우리나라 대표적 공기업 민영화 사건..
 글쓴이 : 프리코드
조회 : 5,025  

그건 바로 수서발 ktx SRT

철도 노조에서 민영화 사업 시작이라고 파업했더니..

철도 노조 돈 많이 받을라고 파업한다고 빌드업 시전

밑에 글처럼 철도 선진화 경쟁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라고 명목 붙임.

결국은 다 아시다시피 SRT 잘 운행되고 있음. (말이 주식회사이지 코레일이 다 운영해줌 땅집고 헤엄치기수준)

문제는 말 주변이 없어서 복붙

수익성이 높은 수서발 KTX 노선을 주식회사가 가져가면 그 ‘경쟁’으로 인한 손해는 고스란히 코레일에 전가된다. 공공성을 추구하는, 수익성이 낮은 노선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려면 도심에 위치한 수익성이 높은 노선에서 어느 정도 이윤을 취해 그 손해를 보전해야 하는데, 수서발 노선이 분리되어, 수익이 주식회사로 들어가게 된다면 기존의 구조는 무너지고, 코레일의 ‘비효율성’이 더욱 커지게 되는 한편, 수서발 KTX 주식회사의 ‘효율성’이 부각되어 경쟁체제 도입-민영화 주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생겨나게 된다.

지금 현업에서는 적자 심화로 직원 채용을 줄이라고 국토부에서 명령함.

한마디로 2번남들이 젊은 사람들 공기업 취업길을 막아 버림.

기존 정직원들도 자회사 직원 만들려고 작업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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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드 22-05-26 16:23
   
2015년 이면 박근혜 때인가...
프리코드 22-05-26 16:27
   
문제인 정부때 철도 노조는 철도 효율화를 위해 이분화 되어있는 철도를 하나로 합쳐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문정부때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나 통합은 실제로 이루어 지지 않음
     
쿠비즈 22-05-26 17:35
   
한번 회사가 갈라지면 합치는게 쉽지않습니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게 되니까요. 예를들면 코레일의 임직원들은 합병을 요구하겠지만 SRT의 임직원들은 이에 반대하죠.

결국 민영화를 위해 저렇게 만들었고, 그걸 되돌리는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흩어진낙엽 22-05-27 00:53
   
열차도 싸게 임대해주는거라 임대연장안해주면 지들이 만들던지 비싸게 사다쓰고

지들이산 열차니까 유지보수도 지들이 다해야해야해서 손떼게할수있죠 안할뿐이지
땡말벌11 22-05-26 16:43
   
하여간 노조도 적당히 해야 이해하지......
테킨트 22-05-26 19:38
   
지능 처참한 2번남 이하 토착왜구들 때문에 엄한 사람들까지 피보는구만
2번남 태극기 주옥순 메갈 개독 사악 재벌 개검개판 기레기 국짐
각양각색 토착왜구들 모조리 긁어모아 지하갱도에 쓸어넣고 서로 뜯어먹게 놔두면
가장 멍청한 2번남이 젤 먼저 뒤지고 결국엔 개검과 기레기의 한판승부로 최후승자가 결정될듯
SuperEgo 22-05-26 20:32
   
민영화가 되는순간 공영화로 되돌리는건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몰수를 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민영화는 시작도하기전에 막아야만 하는겁니다.
네모상자 22-05-27 01:32
   
보통 민영화 논리는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경쟁성 확보라는 논리를 펼치지만 정작 민영화하는 부분은 공기업 적자부분이 아닌 흑자부분만 민영화함!
소문만복래 22-05-27 09:46
   
철도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사는 국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하고,
그렇기에 공기업이 운영해야 함.
실제 코레일은 깡촌까지 철도를 유지하면서 생기는 적자를 감수하고 있고, 그걸 주요 붐비는 노선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메우고 있음.

근데, ㅈ같은 새끼들이 꿀노선 쏙 빼가면서 민영화 이지랄 하게되고, 코레일은 적자에 시달리면서 인력감축하고 시설보강도 늦춰지고 쌩난리가 나게 되는거.

꿀노선 주변 돈 안되는 노선까지 민영기업이 맡아서 운영하게끔 하면 되지 않냐 하겠지만,
일본 경우를 봐도, 당장 하카타에서 유후인 거쳐 벳부가는 노선의 경우도,
도시들 하나하나 거쳐가는 노선과, 산길따라 시골동네 하나하나 거쳐가는 노선 두가지가 있는데,
돈 안되는 노선쪽에 산사태 나면서 일부 철로가 매몰되었는데, 그거 5년 넘어가는 시점까지도 복구 안하고 있음. 이쯤 되면 산사태 핑계로 시골동네 노선 접겠다는거지.
게다가 한때 철도왕국이라면서 싼값으로 사람 실어나르던 기차가 지금 보면 더럽게 비쌈.

공기업이 왜 공기업인데. 공적인 부분을 국가에서 서비스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만든게 공기업이잖아.
공적 영역이면 당연히 수익이 나면 안되지. 나라가 국민 상대로 돈벌이를 하는게 맞아?
근데, 모지리 ㅄ새끼들은 툭하면 공기업 적자가 얼마니 어쩌니 이 ㅈ랄을 해대고,
그 모지리 ㅅ끼들 생각없이 내뱉는 ㅆ소리를 기반삼아 -민영화-를 하자고 사기꾼같은 놈들이 설쳐대는거임.

민영화 하자는 새끼들은,
잡아다 거세하거나 불임시술 시켜야 함.
유전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사회에 조금도 도움이 안되는 새끼들임.
하얀그리움 22-05-27 13:49
   
민영화는 진짜 미친소리인거 맞는데 채용에 관해서는 취업길을 막은게 아니라 이재명이 됐어도 공기업 채용 줄어드는건 정해진 수순이었어요. 지금 코레일이 어느정도냐면 8시간 근무시간중에 1-2시간 일하고 나머지는 놀 정도로 인력이 남아돕니다. 그게 왜그러냐면 지난 17년부터 미친듯이 뽑았어요.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미래에 뽑아야할 것 까지 끌어다 뽑았으니 다시 정상화가 되는거지 취업길이 막힌게 아닙니다. 그리고 코레일 특성상 경쟁률은 높아도 퇴사자가 많아서 그만큼 또 뽑습니다. 한창 뽑아대던 때보다 줄어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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