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2-08-05 15:26
[기타경제] 전쟁 전으로 돌아간 유가…90달러 깨짐
 글쓴이 : 가생이다
조회 : 2,883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밑돌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유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다.

4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2달러(-2.34%) 내린 배럴 당 88.54 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3주 전인 2월 2일(88.26달러) 이후 최저치로, 3월 8일(123.7달러) 고점에서 28.4% 내린 가격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수요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통상 휘발유 수요가 커지는 휴가철인데도 미국 소비자들이 운전을 줄인 것이다. 

유럽의 침체 우려도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그 만큼 원유 수요가 둔화할 가능성도 커진 셈이다. 

CNBC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 침체, 부채 위기에 직면한 신흥국 경제, 
중국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기조로 석유 수요를 가늠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만 유가가 계속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하다. 

영국 알렌비캐피탈은 “나이지리아,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생산과 수출 여력이 적다”며 
WTI 평균 가격이 올해 배럴당 102.6달러, 내년 103.9 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봤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다 22-08-05 15:27
   
이름없는자 22-08-05 16:41
   
제가 유가나 원자재가는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죠? 세상에 경기침체를 이길 수 있는 원자재 가는 없습니다.
그렇게 공급사슬을 압박하던 반도체 구득난도 이제 조금씩 출구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 금리 인상의 효과가 경기침체로 나타나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하고 아마 이번 침체는 1년 반 정도는 갈 터이니
2022년 2023년은 보수적인 투자를 하시고 2023 년 연말 경기가 괜찮으면 선취매 권해 드립니다.
     
노세노세 22-08-05 20:26
   
;; 반년이나 고유가가 지속이 되었는데요...
근데 문제는 이번 겨울을 봐야 합니다...
유럽의 에너지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다시 고공행진 할겁니다..
 
 
Total 16,47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417
15296 [전기/전자] "맥북프로, 가을 신제품도 TSMC 5나노칩 탑재" (1) 나이희 08-29 2448
15295 [전기/전자] 애플 택한 TSMC에 삼성 '발칵'…그래도 비장의 무… (2) 나이희 08-29 3911
15294 [전기/전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바일 최고 AP로 키운다' 나이희 08-29 1934
15293 [전기/전자] 파운드리 호황 끝났나…TSMC·DB하이텍 등 투자 속도 조절 (1) 나이희 08-29 1928
15292 [기타경제] 미국 이익만 챙기는 ‘중국 견제’…동참한 윤 정부 ‘… (5) 피에조 08-28 2733
15291 [기타경제]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현실화 우려..한국 경제 '초… (2) NIMI 08-28 3526
15290 [잡담] 중국의 현재 경제 상황이라는데, 심상치 않음 (5) 맙소사 08-27 5725
15289 [전기/전자] TSMC, 내년에 가격 3~6% 인상…원재료값 상승·공급망 붕괴 … 나이희 08-27 3565
15288 [전기/전자] 삼성의 AP 시장 전략의 실패 (4) 이름없는자 08-26 4132
15287 [전기/전자] '엑시노스' 중단설에 삼성전자 임직원 '발끈&#… (2) 나이희 08-26 4243
15286 [전기/전자] 삼성 쏙 빼고 '보조금 40만원' 살포, 중국의 노골… (6) 나이희 08-26 4354
15285 [전기/전자] 韓 주력 낸드플래시 저가 공세로 점유율 3배 늘리겠다는 … (1) 나이희 08-26 2849
15284 [전기/전자] 전량 수입 이차전지 핵심소재 '인조흑연' 국산화 … BTJIMIN 08-25 2819
15283 [금융] 방금 한은총재 기자회견 봤는데 (8) 푸른밥 08-25 3629
15282 [전기/전자] "대만 PSMC, 인도에 반도체 공장 짓는다" (3) 나이희 08-25 3541
15281 [기타경제] 소부장산업 슬슬 일본 커넥션 시작이네요. 개늠들 (1) 대기행렬 08-24 4472
15280 [잡담] 스팀덱 잡설 (3) 이름없는자 08-23 2451
15279 [잡담] 세컨드 휴대기 - 탁상 액세서리 (3) 이름없는자 08-22 2200
15278 [기타경제]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13년 4개월만 (7) NIMI 08-22 2462
15277 [잡담] 세컨드 휴대기 - 게임 전용기 (28) 이름없는자 08-21 2808
15276 [잡담] 세컨드 휴대기를 개발해야. (10) 이름없는자 08-21 2297
15275 [전기/전자] "성수기에도 못 팔았다"…삼성 이재용 부회장 다급하게 … (10) 나이희 08-21 5366
15274 [기타경제] 반도체 전쟁 이기겠다며... 이민법까지 손보자는 미국 (5) 나이희 08-19 6909
15273 [잡담] [인용] 인도네시아 프라보워는 중국계 후손 ? ~ (7) 조지아나 08-18 6109
15272 [전기/전자] 중국 의존도 낮추는 삼성. 내년 베트남서 반도체 부품 생… (18) 나이희 08-17 8064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