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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7 08:30
[과학/기술] 서울-부산 20분, 하이퍼튜브 개발 본격화
 글쓴이 : 가생이다
조회 : 1,819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우선협상자에 전북 새만금 선정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한 미래형 교통수단
 
2031년 시험운영이 목표

전북 새만금이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부지평가를 통해 전라북도(새만금)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자동차와 배, 비행기, 열차를 대체하고 연계할 5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하이퍼튜브의 실용화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하이퍼루프(Hyperloop)와 하이퍼튜브(HTX:Hyper Tube eXpress)

하이퍼루프는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한 것으로,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 버진아일랜드 그룹이 네바다 사막에 건설한 하이퍼루프에서 400여 차례 시험주행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열었고,
일본은 2027년까지 도쿄에서 나고야에 이르는 286㎞ 구간에 상용화 노선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등이 모여 개발을 시작했다. 여기에서 나온 하이퍼루프의 한국형 모델이 바로 하이퍼튜브다.

==============
이거 실용화되면 엄청나겠음... 비행기보다 더 빠른... 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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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다 22-08-07 08:30
   
이름없는자 22-08-07 12:23
   
한국은 경제성이 있을 만한 노선이 없음. 서울-부산은 거리상으로는 적절하지만 부산 경남지역의 유동 인구가 부족함. 부산-울산-마창진 다 합해봐야 500만 정도 밖에 안됨. 그외 서울-인천 서울-수원은 거리가 너무 가깝고.
     
Real블루 22-08-08 13:07
   
부산 - 서울 - 평양 - 신의주 정도면 물류 거점 통과 가능할 듯...
     
부르르르 22-08-10 22:40
   
그런 논리면 주구장창 버스, 열차 타고 다녀야 함
노세노세 22-08-07 13:53
   
전 개인적으로 화물수송용으로 개발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사업성이 더 있다 봅니다...
국토도 좁고...그 정도로 빠르게 안가도 비행기만 이용해도 충분히 빨리 가고...
화물용으로 만들면 현제 고속도로 트럭을 많이 줄일 수 있고...공해와 교통흐름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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