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실력으로 단타른 한다는게 문제죠..
이런 사람들은 대게 시장이 크게출렁일 경우에 대한 대비착도 없이 단타를 하고있으니 한심한 노릇인거죠..
그런데 웃기는건 본인이 대단한 실력자인줄 알고있다는겁니다.

한국에 그런 주식 없음.

주식판에는 현존하는 악명높은 주식도 많지만, 사실 진짜 무서웠던 주식은 눈에 안보이죠.

이미 상장 폐지로 세상의 눈에서 영원히 감춰졌으니까...

그게 아니라도 이름 바꾸고 주인 바꾸고 수시로 변장하는 주식들도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적 좋은 주식이 많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함.

실적 좋기 전에 사야 장투해서 대박을 먹을 수 있는 거고, 이미 실적 좋은 기업은 장투 후에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음.

다만, 실적 좋기 전에 사면 완전 망할 가능성도 더 높음.

단타치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다 편안하게 장투하려고 시작한 사람들이죠. 답이 없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

편안한 꽃길을 마다하고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거기는 돈이 없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우스운 소리가 '건전한 주식 시장...'

세상에 돈이 개입하는데 건전한 것은 아무 것도 없음. 속이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하나 뿐.

아는 사람 한명이 삼성전자 주식 산지 20년 훨 넘었죠.

지금 삼성 주식이 57000원 정도인데 2010년에 15000원 이군요. 벌써 몇배인가요.?
그사람이 주식 사는 방식은 절대 망하지 않을것 같은 회사 입니다.

그냥 묻어두고 배당금이나 조금씩 타먹고 있으면 결국엔 오른다더군요.

단타 치는 사람은 처음 부터 단타 치려고 하는 겁니다.
장투 한다면서 넣어 놓고 몇달을  못버티는데 그게 무슨 장투에요.?

매일 주식 얼마 올랐나 확인 하는 사람은 장투가 아니죠.

그 분이 사실 때 삼성전자는 내일이 불확실한 성장주였죠.
운이 좋아서 세계 정상급이 된 거지, 당시 위치로선 삐끗해서 망할 가능성도 아주 높았구요.

미래에 그렇게 잘 갈 종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죠.
과거 삼성전자 상태에서 분석을 아무리 잘해도 오늘 날의 가치로 성장할 지는 절대로 알 수 없었다는 거죠.

그런데도 장투를 한다는 건, 로또 대박을 원하는 거고
귀신을 믿고 무당한테 돈을 맡기는 식이죠.

성공 사례만 가져오면 로또도 몇 천원으로 한 주일만에 대박치는 노다지 종목인 셈인데요.

(삼성전자는 2019년에 액면 분할을 했기 때문에 그 분이 얻은 이익은 지금 가격에다 50배를  곱해야 합니다.)

삼성이 로또면 나머진 뭐죠?
님이 생각하기에 삼성보다더 망하지 않을 회가가 뭐가 있죠?

제가 말한 그사람 삼성 현대 LG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분산 투자 한거죠.

장기 투자의 기본은 회사가 망하면 안됩니다.
삼성 보다 더 안전한 회사가 뭐가 있죠?

그 분 대우주식은 안 사셨을까요?
탱크주의 튼튼하다던 대우 주식 가졌으면 몽땅 다 날렸을 텐데요.

삼성이 지금은 안망할 회사지만 반도체 처음 개발하고 반도체 치킨 게임 할 때는 업계 하류 기업에 불과해서 언제 날아갈지 몰랐죠. 중간에 여러 곡절이 결국 잘 맞았을 뿐.

안망할 회사가 된 지금 투자해서는 과거와 같은 그런 수익 절대 안나옵니다.  올초부터 현재까지 삼성 주가 죽쑤고 있는 것만 봐도...
(21년 고점으로 부터 30%이상 빠진 상태입니다. 그 때 산 사람들 자산은 엄청 축난거죠. 그 사람들이 장투의 뿌듯한 보람을 느끼려면, 아니 본전이라도 찾으려면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르죠. 반도체 불황 이제 시작이라는데...)

탱크주의 대우그룹 주식들 수익 엄청 많이 줬어요. 찾아 보세요.

그런종목을 발굴한 실력이면 단타도 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