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출하량이 3개월 새 50% 넘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고 자평했다.
AP는 모바일 기기에서 연산하고 멀티미디어를 구동하는 시스템 반도체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불린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엑시노스를 2천280만대 출하했다, 1분기 1천490만대보다 53.9% 늘었다.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은 1분기 4.8%에서 2분기 7.8%로 3%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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