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미국이 석유에 의한 달러의 긴축을 유지하는 것도 있는데 요즘은 위안화로도 결재가 되어서 미국의 달러가
위협을 받고 있죠. 미국이 현재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다른 이면에는 중국의 경제를
위협하는 행위이기도 하죠. 달러의 강세로 중국의 원자재 수입 부담이 증가해서 제조한 물품의 단가를 높이는데
이로 인해서 중국의 수출량에 영향을 주면서 반대로 미국의 내수활성화와 미국 물품의 단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중국이 외화를 통제하고 금리를 낮추어서 중국 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내수를 방어하겠다는 것 같은데..........이 쌍두마차의 치킨게임에 얻어 터지는 건 한국이죠.

달러보유고가 급감하는 와중에 중국의 수입단가 상승으로 무역적자까지 보고 있으니깐요.

지금의 경제 위축과 통화전쟁은 향후 5년은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한국은 이런 경우 기존 대출 이자를 유지하되 기준금리를 급등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문제는 금융권이 이를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죠. 결국 국가 재정으로 대출이자를 고정으로 전환해주는
방향으로 가겠지만 가계대출이 2천조원이나 되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결국 기준금리는 적정하게 올리면서 재정 긴축을 하면서 정부부채를 되갚아가는 방향으로 시중의 자금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현 정부에서 각 종 복지예산을 줄이고 공무원 급여도
사실상의 삭감으로 가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제가 살면서 한국 경제나 세계 경제의 부침을 보며 느끼는게  세계 경제나 한국 경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 세계 경제나 한국 경제와 개인의 경제적인 부침은 별로 관계가 없다고 느낍니다. 즉 경제는 각자도생이라는 거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세계 경제가 어렵다든지 한국 경제가 어렵다고 한 시기에 오히려 저는 잘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어려웠다는 한국의  IMF 시기나 그 이후가 개인적인 인생의 최고  호황기 였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불황과 관련이 있는 직업이나 사업을 한 것도 아닌데요.

즉 전반적 경제상황과 개인의 경제상황은 관련성이 그렇게 높지 않고  불황에도 돈벌 사람은 잘 벌고 호황기에도 돈을 못 벌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다는 겁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알아도 운이 없으면 돈을 못벌어요.
그래서 부자들일 수록 점을 더 많이 보는 듯.

지금은 그때와 다른 문제을 안고 있습니다. 폴볼커때나, 카터때는 없었던 문제가 겹쳐버린겁니다. 그래서 예전과 다른 형태의 위기라는 말을 하는 이유기도합니다. 예전의 자료는 참고만 할뿐이지. 그게 비교대상군이 될수 없죠. 그래서 지금 경제전문가들 조차도 헤메고 있는 이유입니다. 자기들 스스로도 자신할수가 없는 상황이며, 경기침체로도 퍼센티지로, 매기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위험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것. 지구에서는 5번의 대멸종이 있었고, 이제 그 6번째 대멸종이 이번세기에 올지도 모릅니다. 기후변화가 그 변화을 알려주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가뭄과 홍수로 지금 세계촌은 엄청난 피해을 입었고, 앞으로는 더 커질것이라는것. 경기침체로 가면서 경제성장률의 하락은 불가피하며, 그 회복기간도 길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10년이 걸리는데, 5년이 걸린다는 분도 있습니다.

문제는 달의 흔들림 주기가 2030년부터며, 해수면은 계속 상승할것이고, 빙하는 계속 녹아내릴것이며, 바다수온은 지금보다 더 올라갈겁니다. 태풍은 지금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강도도 더 올라갈수있습니다. 가뭄과 홍수는 더 심각해질게 뻔하며, 식량난과 물부족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세계인구 80억 가까이 되는 상황에 어떻게 식량난을 해결할것이며, 에너지,자원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도 문제입니다. 경제와 기후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재해는 천문학적인 피해을 끼치게됩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점점 안좋아질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봅니다. 올해 겨울은 또 얼마나 많은 눈이 내릴지도 걱정입니다. 8월달에 백두산에 폭설이 내렸다는건 아시는지? 파키스탄에서는 홍수로 엄청난피해을 봤으며, 중국에서는 전에는 가뭄과 폭우로 피해을 봤고, 최근 지진이 터져서 큰피해을 봤습니다.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는걸 느끼고 계실겁니다.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