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제의 원인은 코로나임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경제활동이 둔화되자 수요를 살리기 위해 너나 할것없이 돈을 풀어 강제적으로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경기부양책을 썼음
특히 미국의 경우 2조 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시장에 풀어버림.
다행히 코로나는 슬슬 종식되어가지만 그동안 시장에 풀려버린 현금으로 인해 물가가 미친듯이 치솟기 시작함.
경제가 호황이면 정상적인 상황이지만 불경기임에도 코로나때 정부에서 풀어버린 현금으로 인해 물가가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함. 물론 러시아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도 한몫함
암튼 물가를 잡기위해서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시작함.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시작하자 너도 나도 금리인상을 시작함
금리인상을 안할경우 외화의 유출이 늘어나고 환율방어가 안됨.
울며 겨자먹기로 우리나라도 계속 금리가 인상됨.
미국에서 언제까지 금리를 올릴지는 아무도 모름. 다만 물가가 안정될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오를거라고봄.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물가로 인한 금리상승이 아니라고봄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주요선진국들 경제가 다 작살이 나고있음.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영국이나 eu 중국등등 멀쩡한 나라가 하나도 없음.
냉전종식후 우리나라의 경우 imf를 겪었고 미국의 경우 서브프라임사태를 겪었지만 미중갈등,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전까지는 대체적으로 평화로웠고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부유로웠음.
하지만 이제 패권경쟁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고 있음.
앞으로의 세상은 지난 30년 만큼 풍요롭지 못할거라고봄.
앞으로의 우리생에 다시는 제로금리는 없을것이고 우리나라의 무역도 미국에 의해서든 중국에 의해서든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한마디로 좋은시절은 다 갔고 앞으로의 혹독한 시절을 잘 준비해야 살아남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