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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7 14:43
[잡담] 무역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 중 일부 국민들의 한심한 생각
 글쓴이 : 바람아들
조회 : 5,169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무역 상대를 떨어내야 한다는 한심한 인간들 보면 존나 한심함.
내 물건을 팔면서 좋은 놈 나쁜 놈 봐가며 팔아야 한다는 가게 주인이 있다면 보통 사람들은 가게 주인이 배가 처 불렀나 하며 다른 가게를 찾게 되지. 우리나라 경제는 무역 비중이 68%가 넘는 나라 임. 
그 중에서 무역 규모가 가장 큰 나라가 중국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음.  그러니 좋든 싫든 나쁜 나라에도 원자재는 사오고 우리 생산품은 팔아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팔기 쉬운 러시아, 중국 떨어내고 어디서 또 그만한 시장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지 졸라 한심함. 
지금은 베트남이 한국 주요 무역 상대국으로 올라 왔다 좋아하며 글 쓰는 놈이 있는데 그 베트남도 공산국가이고 코로나 터지고 베트남의 행태에 비난하던 인간 졸라게 많음.  안티 베트남인들 덕분에 먹고 사는 유튜버들도 많음. 베트남이 최고의 무역 대상이 됐다고 좋아하는 인간들아 정신 챙기라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니들 기준에서 보면 나라 수준 같은 놈들이란다. 기업인 들은 어떻게든 중국을 잡으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데 그 기업 덕분에 먹고사는 인간들이 중국을 떨쳐내라 말한다면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어째야 하니 ??  진짜 회사 본사라도 다른 나라로 옮겨야 하는 거냐 ?? 이런 무지한 국민과 정부 덕분에 삼성 이재용 혈압은 올라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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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숲 23-01-07 16:16
   
이 생각에는 동의를 하지 않을 수 가 없네. 물건 팔아 먹는 입장은 기본이 "을"임. "갑"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모두가 나로부터 살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면, "을" 임. 즉 간 쓸개 내주고, 돈을 쫓아야지.
노세노세 23-01-07 19:54
   
우리가 그동안 중국무역규모가 큰 이유가 완제품이 아닌..우리 기업이 인건비 싼 중국가서...
소재부품을 한국에서 가져와서 완제품을 만든 후 수출하는 방식이라 무역규모가 가장 큰 이유죠....
근데 어느 순간부터...그 소재부품을 중국이 너내 우리중국에서 합작으로 생산을 하거나...중국에서 자체 생산하는게..
늘어 나면서...서서히 무역규모나 흑자가 줄어들기 시작 했습니다...
만약 이대로 간다면 우린 경쟁력을 잃어 버리고....무역흑자에서 무역적자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도체만 하더라도...삼성.SK 중국공장 앞날이 어떤거 같나요?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젠 인건비 산업은 더 싼 나라도 이전해야 하는 시기구요...중국상대로 중국이 따라 올 수 없는 제품으로 승부를 봐야 할 시기에요...

그 만큼 중국이 이젠 우리의 가장 큰 경쟁국이 됐다는 소리입니다..이걸 못 받아 들이는 분들이..
중국을 버리면 안된다...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중국을 버리는 게 아니라...중국이 그 만큼 성장한 거라...어쩔 수 없이 밀려 난 게 더 많습니다..
     
또돌이표 23-01-08 09:40
   
원만 알고 투쓰리는 모르는 소리 하시네...
60년대 왜국과 외교관계 정상화 후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수지는 꾸준히 악화 되었습니다. 지금도 대일 무역수지는 적자에요. 왜? 액정도 먹고 반도체도 먹었는데?
대중 관계도 똑같아요. 지금까지 흑자가 늘면 늘었지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뭐라구요? 중국에서 뭘 만들어요? 그걸 뭘로 만들게요?
한일 관게에서 왜국의 위치가 대중관계에서 한국의 위치에요.
우리랑 왜국의 차이는요. 왜국은 홀랑 먹으려고 하는거고.. 우리는 그렇게 까진 안하는겁니다.
인도네시아와 KF-21을 같이 하기로 했어요. 현재 상황은 무시하고 왜 같이 하기로 했을까요? 그리고 같이하면 우리가 인도네시아에 밀릴까요?
흑표는 어때요? 이미 튀르키예와 기술 전수 계약도 했죠? 그래서 튀르키예는 자체적으로 수출도 해요. 이게 잘못된걸까요? 아차... 현대로템의 실수!! 일까요?
아닙니다.
아무리 꽁꽁 싸매도 언젠가 상대방도 기술이 생겨요.
오느날 영상기기에서 왜국이 밀려난건, 한국에게 기술을 전수해서가 아닙니다. 이후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지 않은 왜국 자신탓이죠.
우리똑같습니다. 비록 레이더 기술이나 여러가지 관제 기술은 안넘기겠지만 그 외의 기술은 인니에 넘겨도.. 우린 그걸 대체할 다른 기술을 개발하면 된다.. 이게 우리나라에요.
흑표 그렇구요. 흑표 개량형이랑 튀르키예 흑표랑 완전히 다를꺼요? 그게 우리가 새로 만든 기술이고 걔들은 그거 못따라 옵니다.
히히.. 종이 만드는 기술을 만들었다.. 꽁꽁 싸매고 우리만 종이를 만들어야지... 해봐야.. 그게 가능할까요?
중국의 종이와 우리의 종이.. 왜국의 종이가 같은거 같아요? 다릅니다. 기술도 살짝 다르지만 원 재료가 달라요. 파피루스도 잘 보면 종이랑 원천기술은 같아요. 설마 이집트에서 파피루스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됐을까요? 아니죠? 그랬으면 갑골을 왜 썼겠어요?
우리가 어떤 신기술을 만들어 꽁꽁 싸매도요. 다른 나라들도 그 필요성이 생기면 비슷한 기술이 생겨요. 그래서 꾸준한 신기술이 아니면 우린 망합니다.
왜국은 그걸 꽁꽁 싸매려다가 망한거에요. 기술전수? 그냥 왜국에서 넘겨주는 재료로 만드는 기술만 우린 배웠어요. 그게 한일 무역 역조의 원인이구요.
하지만 우리도 개발했어요. 그 왜국의 물자 없이도 만드는 방법을.. 안되면 왜국의 물자를 일부 쓰면서도 만드는 방법.. 이런거요.

한마디로 왜국은 "한국은 원숭이들이라 우리가 조련한 기술 아니면 모를거야. 알면 기술 스파이짓 한거지.." 따위 마인드고요. 그게 망한 원인입니다. 신기술을 만들어야 하는데 구 기술에 안주한거죠. 그걸 꽁꽁 싸매고...

우리나라 효자 상품중에 신발이 있어요.
과연 우리가 그 신발 기술을 숨기면 베트남 중국이 그 기술을 못얻을까요? 물론 이 신발은 다른 선진기술을 가진 나라도 있어서 적당한 예는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베트남 중국이 한국의 기술아니면 신발을 못만든다는 생각은틀린거에요. 신발은 필수재 잖아요. 다른나라가 없어도, 한국이 없어도 그들이 자체 개발할겁니다. 왜냐하면 신발 제조기술은 그렇게 뛰어난 기술이 아니에요. 금방 따라와요. 그러니 얼른 가르쳐주고 이득을 챙길수 있을때 챙기는겁니다.

현재의 중국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다른나라에게 배운것도 있겠지만 우리도 많이 가르쳐요. 왜? 구 기술이니까 얼른 가르쳐주고 돈 벌어야죠. 걔들이 그걸로 한국에 이득을 봐도? 당연하죠.
이건 무역을 왜 하는지를 알아야 해요.
중국이 A를 만드는 원가는 5원이에요. B를 만드는 원가는 30원이구요.
한국은 A를 만들때 원가가 15원이에요. B는 50원이구요.
A는 팔면 20원에 팔아요. B는 팔면 60원에 팔아요.
그럼 중국이 우위를 갖는 상품과 한국이 우위를 갖는 상품이 뭐가 있을까요?
없다? 라고 하시겠죠? 다 중국이 싸니까...
그게 가장 단순한생각입니다.
우리는 B가 우위를 가져요. A를 만들 힘을 빼서 B를 만드는겁니다. 그럼 B의 단가는 30원이 되는 셈이죠.
          
Joker 23-01-09 03:17
   
대중 무역수지에서 흑자가 늘었으면 늘었지 줄은 적이 없다구요??
언제적 얘길 하시는 건지 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515211391763
겨우 적자 면하고 있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윈도우폰 23-01-08 01:15
   
무역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난 후자

사람은 다 살게 되 있음...중국이랑 무역 안 하더라도 사올 곳, 팔 곳 모두 다 있음...그리고 중국이랑 무역을 암암해 망하는 회사가 있으면 그 덕에 흥하는 회사도 있는거임

중국 흥해서 우리 나라가 얻는 이득 보다는 중국 망해서 얻는 이득이 훨씬 더 클 것 같은데?

우리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비록 한 세대 정도가 좀 힘들더라도 중국과 무역끊고 중국 망하게 미국 편에 섰으면 좋겠음.
     
바람아들 23-01-08 16:38
   
아무리 후자라고 해도 나같이 수출하는 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월급 못 받으면 당신이 말하는 후자라고 해도 영향은 갈텐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년 내에
          
유장만 23-01-11 00:11
   
밀게의 이단아 중국몽 너는 여기저기 다쑤시고 다니네 ㅋㅋ
비추천이나 쳐묵 ~
archwave 23-01-08 04:47
   
뭔 말이 안되는 소리를..

삼성이 스마트폰 전세계 점유율이 애플도 넘을 정도로 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는 점유율이 0.7 % 였나 그럴겁니다.

인구 14 억이라지만, 실제로는 인구 3천만도 안 되는 시장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유럽이 그래도 중립적이라 할 수 있는데 얘네들이 삼성 점유율이 33 % 를 넘음. 전세계도 역시 )

14 억 * 0.7 % = 3000 만 * 33 %

어디 삼성만 그런가요 ? 현대/기아/LG 모두 전세계 기준 잘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중국/일본에서는 의미없을 수준으로 점유율이 대폭 떨어지죠. 중국/일본 제외하고도 전세계 점유율이 뛰어나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

중국/일본은 순수한 의미에서 한국 물건 수입해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국가들이고, 이미 그런 상태입니다.

그 외 한국의 화장품, 식품 등등 ? 그거 중국이 수입 안 한다 해서 한국이 아쉬울거 없습니다.
중국은 일본보다도 훠얼씬 작은 시장임.
     
바람아들 23-01-08 16:39
   
그 화장품, 식품 기업다니는 임직원들도 당신과 같은 의견일까 ??
혜성나라 23-01-08 13:50
   
병ㅅ소리 오지네
사드보복으로 수출되는거 중간재밖에 없어
예를들어 현기차 점유율 1프로도 안되는데
예전의 점유율 20프로 회복한다면야 투자하고 협력하지
기술흠치고 이용만하는 넘들하고 뭔 무역
디커플링이 답이고
왜 삼성이 증국 떠나고 애플과 테슬라도 떠나는지 생각이라는걸 해봐
이제 중국은 경쟁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시장도 이니야
인도에 집중하는게 현명하자 대체가 간능한데
     
바람아들 23-01-08 16:33
   
똥 밭에 구르더라도 이승이 낮다는 말이 있듯 니가 인도를 안 가봐서 그래 아무리 중공이 나쁜 놈들이라도 인도보다는 중공과 거래하는게 좋아 ! 하나 하나 감정대응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와 감정적으로 맞는 나라는 유럽 몇 나라 밖에 없어. 이 놈은 이래서 안되고 저 놈은 저래서 안돼.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가릴 것 다 가리고 어떻게 살아 ??
          
유장만 23-01-11 00:11
   
역시 중국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뽕은 못버리지 ㅋㅋㅋㅋㅋㅋ
slrkanfk022 23-01-08 18:50
   
참 오지랍도.
기업들이 알아서 잘함.
빠질때 빠질꺼고 건질거 있다면 알아서 할거고.
분명한건 짱ㄲ없다고 망하진 않어.
다 거기에 맞춰 사니깐.
dlrjsanjfRk 23-01-09 03:22
   
언론들이 가장큰 문제죠. 제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중국통이라는 서울대 조영남의 중국의 통치체제을 한번 읽어봐야할겁니다. 좋고 싫음을 떠나서,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조차도 중국과의 무역에 문제가 생기면, 물가못잡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보다 미중간 무역이 더늘어버렸죠.  말로는 압박한다고, 여기저기 떠들어 대지만, 정작 속내는 오히려 늘어버린꼴이 되버렸죠. 그외 한국은 RE100  문제로 기업들이 외국으로 탈출할수도 있습니다. 경기둔화에서 침체가 다가오면, 그때부터는 도산하는 기업들이 늘어날겁니다.
     
dlrjsanjfRk 23-01-10 03:04
   
더 큰 문제는 방송.언론사들이 노골적으로 세뇌을 시도 하고 있다는겁니다. 작은것도 마치 크게 확대하고 있죠. 오히려 금융.주식외 세계정세을 두고 전문가들이 나와서 자세히 말해주는 유투버가 오히려 방송.언론사보다 더 정확할겁니다. 지금의 방송.언론사는 세뇌가 너무 심합니다. 방송.언론사들은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수박겉햩기식으로 말을 해버리는게 문제. 그 속을 자세히 파헤지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해버린다는거죠. 나머지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석하라는 식으로 말이죠. 여기서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버리죠.
merong 23-01-09 09:51
   
잠깐, 잠깐, 우리나라가 지금 중국 상대로 무역 적자 일텐데?
즉, 우리가 파는것 보다, 사는게 많아.
물건 팔아먹는게 '을' 이고 물건 사는게 '갑' 이면 우리가 '갑' 일텐데?
중국은 '을'이 하는게 왜 저따위임???
영어탈피 23-01-09 10:27
   
길게 보면 결국 로봇산업 키워서 인건비 전부 로봇으로 대체하는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추옹 23-01-09 12:23
   
중국에 완제품 팔아 돈버는게 아니라 산업재 팔아서 돈버는구조인디..
한국 일본간의 관계랑 같음.
좌빨척결 23-01-10 04:20
   
예전에는 자동차, 휴대폰 등 완제품 수출이 상당한 시기도 있었으나 중국의 산업발전, 자국기업 보호, 국제법을 무시한 관행 등으로 한국의 완성 공산품, 소비재 수출은 겅의 0이고 반도체와 같은 중간재 수출이 주이다. 중간재는 중국이 수입선이 다양한데 좋아서 사가는 제품이 아니다. 그러나 중국이 실패하고는 있지만 꾸준한 반도체 굴기는 언젠가 반도체까지도 자체 조달 할 것으로 보인다. 잘 보인다고 수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살 수 뿐이 없는 선도적 신기술의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지적 재산권 무시, 국제법  무시, 심지어는 한국에 억지 강요하는 중국에 한국이 잘 보일 것까지는 없고 언젠가는 중국에서 벗어나야 하고 준비해야 한다.
     
노세노세 23-01-10 10:11
   
일본하고 우리하고 가장 큰 차이는 소부장재에 있죠..
일본은 완제품에서 폭싹 망했는데..그래도 대일무역은 아직도 적자죠...
문제는 우리가 아직까지도 일본의 소부장재 산업을 따라 잡지 못하는...
소부장재를 따라 잡을려면 10년 이상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그럴 기업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고..
더 큰 문제는 중국이 소비재에서는 우리가 따라 갈 수 없는 거라..
실생활에 가장 많이 쓰는게...소비재인데...
전투기 아무리 많이 많들어 팔아봐야...소비재에 산업에 비할바가 못 되죠...
미국도 그래서 중국을 끊을 수 없고...
그기다 첨단 산업까지 따라 온다면...미국중심의 세계가...바뀔수도..
짜빠게티 23-01-10 13:06
   
중공이 이제 무역중심이 아닌 내수중심으로 전환한 이상 한국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음.
한국 수출비중이 높은 나라니 굽신굽신 해야 한다는 인간들은
한국이 중공에 뭘 팔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인간들임.
지금 B2C는 전멸직전이고 B2B 마저도 개판오분전.
그나마 중공이 제한없이 받아주는건 메모리 반도체 정도 인데
반도체마저도 중공이 자력생산 하고 나면 B2B는 거의 전멸이라고 보면 됨.
아직도 중공몽을 꾸고 있는 인간들이 있다니....
kass 23-01-13 22:28
   
중국 욕하는 사람들을 기업가가 봤을때 기가 막힐 것이다. 삼성도 중국사업혁신팀을 만들어 사업을 강화하려 하고 SK의 최태원회장도 중국이 싫든 좋든 큰 시장이라면서 탈중국론을 반박했다.  이들이 중국몽에 빠지고  민주당지지자들이라서 그런건가?  아니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기업가들이라면 당연한 행동이다.
중국리스크 관리라는 것은 중국에 지나친 의존을 줄이고 중국의 돌발적인 정책이 나와도 위험을 분산시킬수 있는 관리를 뜻하는 거지 중국에서 당장 짐싸서 나오라는 드응신같은 소리는 아니다.
중국과 사실상 중국교역인 홍콩의 교역량이 미국 일본을 합친것보다 많은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시장을 찾을수 있는가? 인도 베트남이 당장 중국을 대체 할수 있다고 믿는다면 지적수준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지금 중국과 교역은 중간재가 대부분이고 소비재는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중국에서 한국을 보복해도 사드사태처럼 한국에 큰 타격을 못준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너거들이 떠들지 않아도 정부 기업들은 중국리스크를 잘 알고 있고 나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니 당장 철수하라는 드응신같은 소리는 그만 하고 기업가들을 믿고 기다려 봐라 이 모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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