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09-10 21:42
[기타경제] 한국, 中 수입 의존도 너무 높아 위험
 글쓴이 : 가생이다
조회 : 2,781  

01 중국의 수출규제 사례 2023.09.08.jpg

02 미래기술 주요 광물에 대한 대중국 수입 비중 2023.08.06.jpg

03 배터리 원자재 중국 의존도 2023.08.17.png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중국 수입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문제... (특히, 원자재)

중국에서 각종 원자재 수출 통제하면 한국의 해당 산업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쉬움... 

그동안 중국에게 여러번 당했는데, 좀처럼 중국 의존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낮추지 못함... 

미/중 고래 싸움에 계속해서 새우등 터지게 생김... 

조용히 탈중국하면서... 중국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원자재 수입 다변화, 수출국 확대 등 계속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됨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 정답: 친중, 반중이 아닌... 이중(利中), 용중(用中)...
  - 어느 정권이든 정치 논리 끌어들이지 말고, 최대한 국가/나라/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중국을 이용, 활용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다 23-09-10 21:45
   
● 휴대폰·칩까지 파장…"중국시장 포기할 판"
● “반도체 핵심 원자재, 중국 의존도 높다”
https://www.etnews.com/20230505000005

● 韓 '반·차·전·화·철'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 배터리는 90% 의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111476051
● 한·중·일 이차전지 삼국지, 한국은 승리할 수 있을까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04
dlrjsanjfRk 23-09-11 01:18
   
원자재 수입다변화가 쉽지않다는것.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며, 그때까지
버틸지도 의문.
그사이 뭔가 터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조용히 탈중국을 말할시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때을 기다릴 상황도 아니며,
앞으로 닥칠 사안들을 대비해야할 상황.
원자재만 문제가 아닙니다.
기후위기가 더욱 가속화 시키는중.
지금처럼 흘러가면, 악화되어갈뿐입니다.
여기에 돈맥경화까지 더해졌으며,
생산.소비.투자 트리플감소로 이어져와버린것.
제품이 잘안팔리니, 그로인한 대기업들의
재고가 누적되버린것도 문제.
     
dlrjsanjfRk 23-09-11 07:29
   
간단하게 말하면, 중국이 힘들어지면, 인도처럼 행동을 할게 뻔합니다.
벌써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하죠.
자원 통제말입니다. 최근 요소문제도 가격상승으로 수출이 늘다보니,
정작 내수에 문제가 생겼으며, 인도도 밀문제로 내수에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통제을 했고,
이제는 쌀도 통제을 하고 있는 실정.
이말은 중국도 자원에 문제가 생기면, 내수로 더 많이 돌릴수 있으며
그 시기가 점점 짦아질 가능성도 생각해야한다는것.
한국은 무얼 기다릴 상황도 아닙니다.
탈중국과 자원의 다변화수입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말로는 열심히 하고 있으며, 마치 모든게 해결될꺼라고 언론에서 떠들지만,
막상 문제가 터지니, 사재기로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한국은 이제 탈중국을 시작한거나 마찬가집니다.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도 너무도 부족합니다.
5-10년은 더 걸릴테니 말입니다.
기후위기로 각 나라마다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이제는 국외 자원.에너지투자도 힘들어져 버렸습니다.
그만큼 불확실성과 변수가 늘어나버린겁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더 힘들어져버린겁니다.
가격경쟁력에서 다른나라을 따라잡을수가 없으니까요.
오히려 뒤로 밀려나버렸습니다.
          
dlrjsanjfRk 23-09-11 07:32
   
더큰 문제는 중국포함 브릭스 이 연합단체들의 자원 점유율입니다.
거의 모든 연합들을 압도해버리더군요. 그 중심에 중국이 세계 자원 점유가
47%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중국에서 벗어날수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더 황당한건, 이들 브릭스가 gdp로 g7을 추월해버렸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한국의 기업들이 자기나라에서 공장을 지어서, 자원을 생산하기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합니다. 손익계산이 안맞으니까요.
자원 수입다변화라는 말은 한정된 다변화가 되버린겁니다.
특정 나라에서는 오히려 자원 생산도 중국의 도움이 필요한
이상한 일이 벌어진겁니다. 호주나 아프리카에서 과연 중국과 경쟁을 할수있을까요. 못합니다. 인건비부터 물류문제까지 모든게 뒤쳐지는 상황입니다.

억지로 억지로 생산해서 제품을 만든다한들..오히려 물가만 더 올려 놓을겁니다.
그걸 누가 구입하겠습니까. 안그래도 소비가 위축되어가는데말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소비.생산.투자 트리플 감소가 왜 나타나버렸겠습니까.
               
dlrjsanjfRk 23-09-11 08:17
   
더 황당한건, 미국 대변이랍시고, 나서서 인터뷰하는 작자들도 문제.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처하고 자빠졌습니다.
최근 북러회담을 하는데, 그걸 가지고, 자포자기 했다는 미친소리을
처하고 자빠졌고, 많은 나라들의 압력을 받을것이라는 이상한 소리을 하더군요.
지금 북.러가 어떤 제재을 받고 있는지, 까먹은건가 싶더군요.
미국은 내부에만 신경쓸줄알지, 외교가 왜 개판인지 보여주더군요.
미국마져 그모양 그 꼬라지니 참 답답합니다.
미국의 외교실패을 너무 많이 해오다보니,
외교적 감각은 많이 뒤떨어져 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중심을 잡고, 제대로 판단을 해야할 나라가 그모양이니
앞이 깜깜합니다.
boodong 23-09-11 10:01
   
누가 그걸 모르나?
그러다가는 경쟁력이 안되는걸 어떻하냐고?
이럴때에는 중립을 지키면서 요기조기서 빼먹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무식한 놈 하나 때문에 지금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거잖어!!!
근본적으로 첫단추가 잘 못 끼워졌는데, 옷이 제대로 입혀지겠슴???
내점수는요 23-09-11 11:55
   
주기적으로 사이클을 타는 세계경제임.
특별하거나 특이한 이야기가 없는 이유죠.

일방적으로 누군가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것
 
 
Total 3,5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04 [기타경제] ‘올 것이 왔다’ 공깃밥 2000원 시대 (10) 쿠닥이 10-19 2188
3303 [기타경제] 연금개혁 보고서에 소득대체율 45%·50% 상향 시나리오도 … (8) 쿠닥이 10-13 1705
3302 [기타경제] 외식물가 상승률 10개 품목 중 8개가 평균 웃돌아…피자 1… (1) VㅏJㅏZㅣ 10-09 1479
3301 [기타경제] "쓸 돈이 없다" 가계 '여윳돈' 14% 감소…고금리·… VㅏJㅏZㅣ 10-09 1543
3300 [기타경제] 美 신규고용 33만↑전망치 2배 쇼크…美 국채 4.8% 또 뚫었… (1) VㅏJㅏZㅣ 10-06 1499
3299 [기타경제] 내년 韓, 치명적 위기 온다" 3000조 부동산 빚 폭탄 한국을… (1) 흩어진낙엽 10-06 2385
3298 [기타경제] 9월 소비자물가 3.7%↑…5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1) VㅏJㅏZㅣ 10-05 1112
3297 [기타경제] 지하철 기본요금, 7일 첫차부터 '1400원'…150원 오… (2) VㅏJㅏZㅣ 10-03 1616
3296 [기타경제] 삼성전자 주식 상황_강남토박이 양반 보슈 (3) 쿠닥이 10-02 1762
3295 [기타경제] 정부 ... 환율방어에 60억 달러 순매도 (3) VㅏJㅏZㅣ 09-28 2417
3294 [기타경제] 한국 교역액 '뚝'…OECD 회원국 중 수출 감소폭 4위… (4) VㅏJㅏZㅣ 09-24 2915
3293 [기타경제] 파탄난 나라 재정 근황 (12) Verzehren 09-14 5789
3292 [기타경제] 역대급 외환보유고 손실 (13) Verzehren 09-13 5243
3291 [기타경제] 나라 재정 운영을 개판으로 하네 (2) Verzehren 09-11 1620
3290 [기타경제] 한국, 中 수입 의존도 너무 높아 위험 (7) 가생이다 09-10 2782
3289 [기타경제] 한국 경제도 '잃어버린 30년'? VㅏJㅏZㅣ 09-08 1368
3288 [기타경제] 기재부 장관 유머감각 근황 (25) Verzehren 09-01 5392
3287 [기타경제] 외평채 발행....정신나간 근황 (31) Verzehren 08-30 5421
3286 [기타경제] 가계부채 정말 문제 ? NO ! (25) archwave 08-19 3869
3285 [기타경제] 중국 부동산 거품과 한국 경제에 관하여 (10) Verzehren 08-18 3845
3284 [기타경제] 벌써 휘발유 2,000원, ‘유류세 인하’ 계속? (13) 가생이다 08-15 3484
3283 [기타경제] 나라 경제가 암담한 상황임. (26) Verzehren 08-14 3034
3282 [기타경제] 늙어가고 구멍나는 경제문제 어떻게 풀지? (4) 무영각 08-13 1262
3281 [기타경제] 무디스, 미국 지방은행 10곳 신용등급 강등 (2) Verzehren 08-08 2342
3280 [기타경제] 전대미문 최악의 윤석렬 경제 (23) 케이비 08-05 505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