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수출의 41.1%를 중국에 수출, 대만의 산업 자체가 중국의 낮은 인건비를 활용하는 저부가가치 산업의 비중이 높은 '하청산업'이라 마진이 적고, 후발주자들에게 따라잡히기 쉬운 경제·산업구조이죠.

그렇다보니, 대만 경제성장율이 2015년 0.72%, 2016년 1.35%, 2017년 2.84%
대만보다 경제규모가 큰 선진국들의 성장율보다 더 낮거나 잘해야 비슷한 수준이라 선진국들을 쫓아가지도 못하고
대만보다 뒤진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성장율보다 훨씬 낮아 추격 당하고 있는 실정인지라..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들에 외국인 투자가 몰리고 있고 연 6~7%대씩 성장하고 있으니
추월당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예 분명 산업 구조상의 문제도 많고

대한민국이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중화학공업부터

기계공업 섬유등의 경공업

여기에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까지


아주 골고루 균형있게 발달한

현재 세계 5대 제조업강국으로

올라선 반면



대만은 세계에 경쟁될만한

제대로 된 제조업이 매우 적은 상황이라


그나마 가전 스마트폰 등은

대한민국에 밀려서 자취를 감춰버렸고

(대만이 열폭하게된 또 다른 주 요인)


이제


대만에서 거의 유일하게 세계적인 경쟁력 갖춘

파운드리도


삼성전자가 기술력과 압도적 투자를 바탕으로

파이를 뺏어오려고 하는 상황이라


대만은 더 암울한듯

쉬운 돈벌이에 중국에 진출 중국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으나 정작 자신들의 혁신엔 소홀했으니 당연한 결과.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한때는 아시아의 네마리의용중 하나였는데
대만의 날개잃은 추락
한국의 독보적인 레이스 ㅋㅋ

대한민국은 기적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통일전까지 지속성장하려면

4차산업의 지속적인 민관연계투자,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육성,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개편, 산업과 교육의 현실적인 효용성과 연계성, 은행권과 가계부채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 정보와 기술보호에 대한 국가적인 혁신, 노사에 대한 법적인 다양한 조치. 부동산과 건설에 대한 혁신적인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개발 뿐아니라 그를 밀어줄 인프라란 결국 그 국가의 경쟁력과 국민성, 금융-산업구조 등 모든게 받쳐줘야 가능한거라 봅니다.

지금 우리가 여전히 성장할 수있는건 솔직히 정부의 정책의 비중보다는 기업의 정책에 가까웠고 여전히 사회와 산업- 금융, 노동 등 다양한 문제는 더 심화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비판보다는 잘못된부분을 인식하고 나아가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자영업이 먹고살만해 지기 위해서도 소비가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보단 자신의 삶과 직업종류에 대한 고민을 하기위해서도 부모들이 자식을 낳거나 결혼을 할지말지를 걱정하는것도

10-20년이 더지나면 바로잡기 어렵기때문입니다. 그땐 인구절감으로 생존문제가 될테니까요

예상은 예상일뿐입니다. 그냥 아니면 말고가 다예요. 그걸가지고 누가 추락했느니 날아갔는지 논하는건 솔직히 웃김..

예상도 암울하지만 대만은 현실도 암울한데요

나이지리아는 5년간 명목 GDP 4000억달러대 증가로 1위인데 왜 2023년에는 3천억달러대인가요??

2023년 8738억 달러로 써있는데요

대만이 살아나려면 중국이 미국에게 계속 갱기다가 폭삭 망해서 홍콩/상하이/티벳/내몽골/위구르/베이징(중국)등을 중심으로으로 6개이상으로 분열되야만 대만도 살아날수 있을듯.
저렇게 되면 중국은 이제 대만에 제제할 여력이 상실되 버리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상 대만은 조금씩 영향력을 중국에 빼앗기다가 결국 홍콩처럼 자치구가 됐다가 결국 흡수될듯...

물론 그런 중국과의 관계도 대만에 큰 변수긴 하겠지만

대만 자체의 제조업 구조도 문제가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만의 제조업 구조로는 도저히 세계에서 경쟁을 낼만한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이거든요



대한민국이 한국전쟁 직후 그 어렵고 힘든 시절에도

세계가 무시했지만 자동차 산업이나 조선, 철강 등

중화학 공업도 기어코 발전을 시켜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덕에


이 산업 밑에 있는 각종 부품이나 소재 산업도 함께 발전을 할수 있는 구조가 되었지만


대만은 과거 그냥 단순한 하청산업에 머무르고

거기서 이익내던것에 너무 취한 나머지


현재는 이제 제조업 구조가

경제를 발전시키기엔 좀 힘든구조가 된 점이 가장 크다고 보입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게 되면서

자동차산업이나 반도체 산업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대만은 반도체도 반도체 자체가 아닌

그냥 파운드리(물량 주면 받는 구조)가 강세를 보이는것일뿐

큰 의미가 없는 상황

D램은 과거에 있었으나 대한민국 치킨게임에 거의 다 망하고

존재가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구요

단순히 대만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박정희 대통령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보면 압도적 선택이었다는거죠.
70년대 80년도 초반만 해도 우리의 롤모델이 대만이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육성정책을 해야 한다고 한적이 있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우리는 모든 산업에 고루 투자를 하고 발전시켰다는거와
박정희의 가장큰 업적이 당시 대만화교를 아주 박살을 내놨던거.

한국은 선진국이 가진 모든 영역을 고루 다 발전시키고 대기업육성정책이
가져온 결과지요.
대기업육성이 단점도 있지만 지금처럼 세계화와 경쟁을 위해선 덩치가 큰 기업이 유리하다는 겁니다.
결국 그런 대기업이 임금도 많이주고 투자력도 좋아 경쟁에서 이길 수 있지만
대만은 중소기업정책은 경쟁사회에선 뒤쳐지고
우리야 조선, 철강, 자동차, 반도체, 화학 등 산업기반시설 자체가 완성이 되었기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시 화교들을 제압한것도 큰 몫이고 현재 동남아 화교들 보면 이점이 얼마나 잘했는지.
대부분 동남아 화교들이 하는 장사가 돈놀이, 부동산 임대로 세금도 잘 내지 않고
서민들 삐를 빨아먹고 돈의 회전을 막는 사업에 집중되어 있지요.
저는 박정희 대통령의 큰 2가지 결과물이 바로 대기업육성정책과 화교작살..이 2가지라 봅니다.

[기타경제] [대만의 추락] GDP 5천억달러대 국가 현황 (2023년) 감사^^

[기타경제] [대만의 추락] GDP 5천억달러대 국가 현황 (2023년) 멋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