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6-10-14 17:33
한국이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캐나다 GDP 역전 하는데
 글쓴이 : 스테판커리
조회 : 7,113  

Flag_of_South_Korea_(1948-1949)_svg.png

ca.gif


개인적으로 뿌듯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가 이제는 당당히 경제대국이죠 ㄷㄷㄷ


캐나다는 알다시피 G7 국가 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4만달러 넘는 부자나라죠 (예전에는 5만달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진국중 하나 이기도 하죠 (한국이 좋아하는 선진국 북유럽이랑 캐나다)


1970년도만 하더라도 캐나다는 경제규모 9위 여전히 경제대국이었지만


한국은 20위권 밖이었는데 그런 캐나다를 한국이 경제규모 역전 한다는게 뿌듯 하군요~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다 화이팅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비비큐황올 16-10-14 17:42
   
빨리 역전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테판커리 16-10-14 17:56
   
ㅎㅎ 비비큐님을 경제게시판에서 보니까 반갑군요!!
SpeedMania 16-10-14 21:22
   
웬 내년이나 내후년?
5년 이상은 걸립니다.
     
스테판커리 16-10-15 09:46
   
환율만 1000원대만 유지해도 (미국이 원하는 적정환율은 800~900원)

내후년에 역전 합니다. 저유가랑 원자재 가격하락 으로 캐나다 경제도 힘든 상태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2425
          
SpeedMania 16-10-15 10:41
   
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6/02/weodata/weorept.aspx?pr.x=76&pr.y=11&sy=2014&ey=2021&scsm=1&ssd=1&sort=country&ds=.&br=1&c=156%2C542&s=NGDP_RPCH%2CNGDP%2CNGDPD&grp=0&a=

캐나다는 선진국 중에서는 성장률이 양호합니다. 1퍼센트 후반에서 2퍼센트 나오니까요.
환율 1000원대도 1000원 초반은 나와야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추정하는 적정 환율은 의미 없고요. 시장에서 정해지는 환율이 적정환율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캐나다는 환율빨 없을거 같나요?
캐나다 몇년 전 환율이면 캐나다 gdp는 2조달러 넘어 버려요.
환율은 그냥 매해 시장에서 결정 되는 환율과 추세로 얘기하면 됩니다.
가정이 들어가면 막연한 예상일 뿐이죠.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내후년에 역전한다고 단정짓다니..
               
스테판커리 16-10-15 10:52
   
미국에서 추정하는 적정환율은 의미 없는게 아니죠..

지금 한국이 환율조작국 중국이랑 같이 가장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서

1000원 초반 혹은 900원까지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역전 가능성 이야기 한거에요

저는 앞으로 환율 원화강세를 들어서 이야기 했는데 한국이 원화약세면 2년도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GDP 환율빨이고 캐나다 같은 나라는 환율만 잘하면 언제든지 역전 가능한 나라라서

전 긍정적으로 글 적었는데 님 예상처럼 5년이상 걸릴수도 있고 또 제 예상처럼

2년안에 역전 할수도 있죠.. 아무튼 주말인데 즐겁게 보내세요..
rozenia 16-10-15 02:31
   
우리는 성장원동력을 잃지 말아야하는데 슬슬 성장세가 약화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실에 대한 안주와 안일함이 국가전반에 보이죠. 세계유일의 분단국가가 상대국가가 수도권을 수천문의 장사정포로 조준하고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탄도탄을 개발하는 판이 벌써 반세기가 지났는데 이나라 여성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과학기술 드라이브는 전임과 후임대통이 유지하고 쌓아가야하는 것인데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는 아직도 10년넘도록 전무하다 시피합니다.

사교육을 없애겠다면서 대학을 건들이지 못하고 청년실업률을 줄이겠다면서 이연동되는 사회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한 제도는 전혀없습니다.

무엇보다 물질만능시대를 초월해서 이나라의 문화자체가 사회성자체가 현실에 부응하며 한국땅에서 유례없는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시대가 됐다는 거죠.

철학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사회환경은 필연적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성장동력도 멈추게 할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누구하나 대대적으로 손볼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관성의법칙 16-10-15 21:57
   
꿈깨는게 좋을듯.
     
스테판커리 16-10-15 22:29
   
한국이 캐나다 역전 한다고 하니까 속상한가 보네 ㅋㅋㅋ
          
관성의법칙 16-10-16 16:37
   
님은 자꾸 환율 1000원이라느니 하는 소릴 하니깐 그렇죠.
               
스테판커리 16-10-16 17:01
   
미국이 원화강세 압박 하니까 그렇죠..

저도 미국이 한국 환율조작국 후보국 의심 안하면 이런글 안적죠..

안그래도 어제 발표한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보니까 한국이랑 대만이 아슬아슬(중국이 의외고) 하게 조작국 지정은 안되었지만

이러다 만약에 미국이 내년에 한국 심층분석대상국(조작국) 지정하면 1000원 가능한

이야기라서 하는 이야기죠.. ki님은 조작국 지정 안되더라도 1000원 부근 이야기 하셨고..

앞으로 환율 원화강세 일꺼 같아서 적은글 인데;;
               
kira2881 16-10-16 20:09
   
환율이라는게, 아무도 뭐라 장담은 못하는거지만 앞으로 원화 강세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습니다.

일단 최근의 환율 추이만 봐도 1080원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의 개입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1220원이상 될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때문에 달러화 약세 상황에서도 1080원에서 한동안 유지되다가 이거 무너지기 시작하면 1000원 근처까지 갈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미국이나 IMF나 한국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억제하라 압박중이고, 미국역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거기에 한국이 이번 관찰대상국에 포함되면서 정부역시 예전처럼 대놓고 외환시장에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구요.

90년대 IMF가 오기전까지만 해도 원/달러 환율은 800원대였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1000원근처에서 놀다가 최근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기와 맞물려 1200원대까지 상승, 다시 1100원대에서 놀고 있는중이죠.

게다가 한국의 재정여력은 아직 상당한 수준입니다.(제로금리를 시행중이지도 않고, 양적완화도 하고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제로금리의 통화를 가져다 원화에 투자하는것도 한동안은 유지될것으로 보여지기에, 원화 수요역시 감소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환율이라는게 장담은 없습니다만, 이래저래 원화가 약세될것보다는 강세로 갈 요소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스테판커리 16-10-16 21:49
   
역시 경제계의 미오치치 ki님 ㄷㄷㄷ

9월달 금리인상 안할꺼라고 예상 하더니 정확하게 적중 하실때부터 알아봤습니다 ㄷㄷㄷ
                    
관성의법칙 16-10-16 22:15
   
그 말을 도데체 언제부터 했었습니까?
강세로 간다던 원 환율은 지금 1133원임.

1050원 밑으로 내려가면 그때 얘기 하시죠.
                         
스테판커리 16-10-16 23:07
   
언제부터? 올해부터 했는데..

그리고 님이 뭔데 건방지게 그때 이야기 하라고 뭐라 그러는건지 참 어이없군..
멀리뛰기 21-01-01 21:02
   
한국이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캐나다 GDP 역전 하는데 멋진글~
     
유기화학 21-03-28 14:06
   
222
멀리뛰기 21-01-08 10:54
   
한국이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캐나다 GDP 역전 하는데 잘 봤습니다.
     
유기화학 21-03-28 14:06
   
2222
 
 
Total 16,4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201
15882 中. OLED 포기 다른 패널로 전향 움직임 '솔솔'... … (21) 스크레치 01-16 7137
15881 [기타경제] 포브스 韓 금강불괴 경제.. '세계 경제의 풍향계'… (27) 스크레치 05-06 7135
15880 해프닝으로 끝난 샤오미 美 대륙 진출기...특허가 또 발… (9) 서울뺀질이 02-06 7131
15879 [잡담] 화웨이 때문에 난리난 체코 (21) 일반시민 07-26 7131
15878 [기타경제] 미국 에스티 로더, 한국 화장품 회사 2조원에 인수 (15) 귀요미지훈 11-19 7131
15877 [기타경제] 아시아 양대선진국 韓日 최저임금 현황 (11.16 기준) (7) 스크레치 11-16 7128
15876 [전기/전자] "미국에 뺨 맞은 중국... TSMC·삼성 잡으려 칼 가는 중" (33) 나이희 06-18 7124
15875 [기타경제] 치킨·빵·고추장까지 노렸다…K브랜드 집어 삼키는 중국… (18) 굿잡스 02-08 7117
15874 중국이 과연 국제투기꾼들을 물리치고 견실한 경제성장… (4) 블루로드 02-03 7116
15873 동아시아 경제위기가 다가옵니다. (27) 보쳉리 12-17 7116
15872 [잡담] 선박용 엔진의 세계 (11) 흐흫흫 09-12 7115
15871 한국이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캐나다 GDP 역전 하는데 (19) 스테판커리 10-14 7114
15870 [잡담] 삼성이 독식하던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도 화웨이가 1위 … (31) EXOXMS 12-30 7113
15869 [잡담]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의 아베효과 (20) 흐흫흫 12-24 7112
15868 [금융] 짐 로저스 “통일의 경제효과 굉장할 것 일본, 한국의 번… (4) 꼬마와팻맨 02-25 7110
15867 [전기/전자] 삼성파운드리 약진, 대만 TSMC와 격차 좁혔다 (107) 스크레치 06-13 7107
15866 [기타경제] 무디스,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3.5%→ 4.0% 상향 (28) 스크레치 09-01 7105
15865 "한국과 북한의 통일"에 베팅하는 짐 로저스의 미래 예상… (3) Shark 09-14 7102
15864 [잡담] 롯데 불매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20) 일반시민 08-15 7102
15863 [전기/전자] 中 전문가 삼성 엑시노스 2100 성능 스냅드래곤 875 앞서 (22) 스크레치 11-16 7102
15862 [전기/전자] 日 전자산업의 몰락... 반도체도 디스플레이도 없다 (30) 스크레치 04-20 7094
15861 [잡담] 삼성전자 대규모 경력직 채용 (8) 티유 03-21 7094
15860 [전기/전자] 日 카메라의 몰락.. '일본산' 니콘, '태국산… (19) 스크레치 06-11 7090
15859 [기타경제] (중국언론) 월드뱅크, 2019년 중국 성장율 전망치 하향조… (10) 귀요미지훈 10-11 7085
15858 9월 30일 달러붕괴, 신세계 통화가 발표된다? (8) Shark 09-23 7084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