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2-01 09:37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글쓴이 : Banff
조회 : 807  

한국경제 김현석 기자 월스트리트 나우 연재는 다른 허접 경제기사와는 달라서 즐겨 보고 있는데, 
어제 연준 금리동결과 증시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제 오늘 기사 요약해봤습니다. 

----

4차 양적완화 가능성까지 열어놓은 '비둘기' 파월

- 제롬 파월, 연준 기준금리 동결.  점진적 금리인상 문구 삭제. 8주만에 입장 완전 바꿈. 
- 2019년 올 한해 기준금리 인상 없을 것.  <- 증시에 호재
-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언급 <- 양적완화 가능성


"무역에선 미중 합의는 가능하다. 하지만…"

- 연준의 긴축정책 유턴으로 증시의 우려 감소
- 연준의 정책 호재는 이미 증시에 반영되어 30여년만에 1월 최대 상승. (작년 12월은 대공황이래 최대 폭락)
- 시장 변동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측. 
- 이후 변수: 미중 무역협상 진행중.  예산안에 대한 정치타협 실패시 2/15 연방 셧다운 예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ulpen 19-02-01 16:28
   
금리 문제만 보자면 한은이 미국 연준보다 더 유능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한은이 왜 이렇게 금리를 천천히 올리는지 의아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한은의 선택이 옳았던게 됐네요. 그나마도 이번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으면 한은 입장이 난처해질뻔했는데 이것도 결국 줄타기를 잘했네요.

2년동안 결과적으로 가계부채 문제가 극심한 한국 경제상황과 미국의 호경기에 힘입은 가파른 금리인상 상황에서 적절한 수준의 금리인상으로 균형을 잡은격이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호경기에 대한 전망 부분도 연준보다 한은이 올바르게 한게 되어서, 금리차가 0.75% 수준에서 거의 유지가 되고 있네요. 이러면 외화반출 압력도 크진 않겠지요.

어떻게 시간은 벌었으니까 1~2년 내에 가계대출만 좀 안정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유의미하게 감소세로만 돌아서도 시장이 느끼는 리스크는 현저하게 줄어들테니까요
     
rozenia 19-02-01 22:07
   
확실히 도처에 해결할 내부적인 문제가 많은게 우리나라지만 현실적으로는 가계부채만 반정도만 잡아도 중산층 이하에서는 소비와 소득 모든면에서 효과가 있을것 같긴 하네요
멀리뛰기 21-01-02 15:20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08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잘 읽었어요~
 
 
Total 6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 [금융] (워싱턴포스트) 미국, 중국 금융사들까지 제재에 들어가… (25) 귀요미지훈 06-25 4735
62 [금융] (베트남언론) 부총리, 한국금융사에 베트남 부실은행 매… (9) 귀요미지훈 06-22 4082
61 [금융] 순대외금융자산, 4362억달러로 급증 (10) 진구와삼숙 05-23 3085
60 [금융] 국가적으로 타국의 위조지페을 만들면... (13) someak 05-02 2857
59 [금융] (아베のMIX) 미츠비시 UFJ 은행, 본부 인원 절반 구조조정 … (3) kimchiman 04-29 1427
58 [금융] 은행의 가계대출 (4) 트랙터 04-08 1639
57 [금융] 미얀마 서민들 ‘한국농협 대출 상품’ 찾는 이유는… (8) 스쿨즈건0 04-08 4522
56 [금융] 금융 인공지능의 투자수익율 1~2%대 (8) 귀요미지훈 03-20 1849
55 [금융] 하나은행 3천620억원 투자한 중국민생투자 부실에 빠져 (6) samanto.. 03-15 2453
54 [금융] 외국인,5·7·11월韓증시 비중 축소 예정…"하반기 변동성 … (3) 스쿨즈건0 03-06 975
53 [금융] 지난해 국내 금융사 해외 순이익 1조원 넘어 (3) 귀요미지훈 03-03 1519
52 [금융] 외국서 받을 돈 더 많다..순대외채권 10년째 늘어 '사… (9) 기구수 02-27 4045
51 [금융] 기축통화 (6) 탄돌이2 02-24 1717
50 [금융] 미중 무역분쟁 나라별 타격순위 (7) 탄돌이2 02-19 2969
49 [금융] 3월1일 미중 무역협상은 타결되리라고 봅니다. (9) 탄돌이2 02-15 1675
48 [금융] 중국 각종 부채비율 비교 (17) 탄돌이2 02-09 5580
47 [금융] 삼성전자 주식 14조원 보유한 미국계 자본 (9) meteor2000 02-07 4038
46 [금융] 카드대신 동전 권하는 일본... 정말 선진국 맞아? (16) 스쿨즈건0 02-06 2710
45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4) Banff 02-01 808
44 [금융] 외국인, 삼성전자·하이닉스 '싹쓸이 매수'…코… (3) 스쿨즈건0 01-27 2058
43 [금융] 사실 같은데 그냥 재미로 보세요. ㅋㅋ (3) 참치 01-18 2362
42 [금융] 가상화폐 광풍과 함께 사라지다 (5) 조국과청춘 01-15 2027
41 [금융] 증권사, 베트남으로 진격. (7) 스쿨즈건0 01-10 2601
40 [금융] 글로벌 은행들, 화웨이와 거래중단 (5) 귀요미지훈 12-21 2063
39 [금융] 베트남에서 한국 은행들의 역주 (10) 귀요미지훈 12-17 4246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