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제로 물량확보에 차질이 예상되던 핵심소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정상적으로 입고됬다.
이 핵심소재는 감광액(포토 레지스트)이다.
당초 감광액은 대체 공급처가 없어 한 달 내 공장 스톱이 우려됬지만
그런 우려가 무색하게 정상 입고된 것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 말에 따르면
"별다른 추가 통관 절차나 시간 지체없이 예전과 동일하게 들어왔다" 고 전해진다
어떻게 된것일까?
사실 이번 핵심소재 3종 규제가 발표되자 국내 업계는 해당 소재를 모두 규제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번 소재 입고를 통해 일본의 규제가 생각 이상으로 자세하고 교묘하게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세부 항목 규제는 감광액의 경우
'1나노미터 초과 193나노미터 미만 파장에서 최적화된 소재' 로 범위를 정했다.
한국 반도체 주력인 D램 메모리 생산에는 '193나노미터' 파장을 쓴다.
낸드플래시 생산에는 '248나노미터'
이므로 최신공정인 극자외선(EUV) 포토 레지스트(13.5나노미터 파장) 만을 규제한 것이다.
"일본이 193나노미터 '미만' 이 아닌 '이하' 로 했다면 한국 반도체는 즉각적인
피해를 입었을것" 이라 관계자는 전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필수 소재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도 마찬가지.
일본이 규제 목록에 올린것은 실제 갤럭시 폴드 생산 소재와 세부 특성이 달라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됬다.
불화수소도 순도가 떨어지는 것을 감수한다면
대만 중국 국내에서 확보가 가능해.
반도체 업계에선 수율하락에도 생산을 이어가겠다 전했다.
결국 이렇게 된다면 이번것은 견제구에 가까운게 사실이고 추가제재에 시선이 쏠리도록 계획한 것이다
일본이 모든걸 알면서도 급소 바로 옆을 찌른것 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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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은 대부분 축약하였고 변경도 거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본의 제재는 어디까지 계획된 것일까요?
정말 교활하기 짝이없는 일본정부가 아닐수 없군요
http://m.biz.chosun.com/news/article.amp.html?contid=2019071100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