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8032029
양질의 노동력에 높은 성장잠재력에 포스트 차이나로서의 매력 갈수록 커져.. 삼성, LG '제2의 글로벌 생산
기지'로서 현지 투자 계속 강화.. 이들 회사는 각종 규제강화와 고비용 구조를 보이고 있는 중국 비중을 낮춰
양질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상당한 베트남을 지렛대로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 펼치고 있는것
이다. 특히 삼성은 글로벌 휴대폰 생산물량의 50% 가량을 만들고 있는 베트남에서는 이미 국가적 기업으로
대우받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공장 증설을 위해 한화 2조 8400억원(25억달러)을 투자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하이테크파크에 2020년까지 소비자가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5억
6000만 달러(6360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