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nm는 TSMC의 6nm의 집적도에 비견될만큼 밀도가 높아서 실패한거죠.
알려진 얘기로는 생산 수율 40%가 안됩니다.
EUV 안 쓰고 ArF로는 인텔 기준으로 12nm (TSMC로는 7nm) 정도였던거죠.
지금 나오는 10nm 모바일 CPU들이 10nm+ (라고 읽고 12nm) 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세대의 CPU들은 설계를 다시 하면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AMD가 멀티코어 설계 사상이나 미세공정을 초격차로 쫏아오니 과감하게 10nm 설계를 포기하고 아예 새로운 아키텍처에 신공정 EUV를 도입해서 7nm, 5nm로 간다는겁니다.
인텔 10nm는 CPU 생산만으로도 벅차다보니 GPU 같은 경우 TSMC와 삼성에 6nm 공정으로 외주 넣을겁니다.
TSMC와 삼성의 6nm가 인텔 10nm 성능과 근접합니다.
인텔 7nm는 TSMC와 삼성의 4nm와 비슷할거에요.
3nm로 가면 삼성은 매우 혁신적이고, TSMC는 보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