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케어콜' 성남 설치 이어
나카쓰시 상담창구에 '라인 AI콜' 적용
혼잡·야간 시간 자택대기자 상태 체크
아시아·유럽 잇는 'AI 연구벨트'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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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본법인 라인은 일본 오이타현 나카쓰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시민 전화 상담 창구'에 '라인 AI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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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해당 솔루션을 약 열흘 만에 개발, 적용했다. 라인은 16일 “라인 AI콜 특징인 부드러운 음성은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스트레스 없는 경험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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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나카쓰시에 적용한 AI 대응 모델은 한국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네이버가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에 '클로바케어콜'을 적용했다.
클로바케어콜은 자가격리자 등 대상자에 하루 2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한다. 수정·중원·분당구 등 각 보건소는 AI 상담 결과 리포트를 활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의료진에 연결한다.
클로바케어콜과 라인 AI콜은 뿌리가 같다. 네이버와 라인은 한국과 일본에서 1000여명의 AI 연구개발(R&D) 인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결과물 가운데 일부를 한국에서는 '클로바', 일본에서는 '라인브레인'이란 이름으로 각각 서비스한다.
일본 코로나 방역에 한국형 AI 기술이 쓰인 사례는 또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도 최근 라인AI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https://www.etnews.com/20200416000192?mc=em_101_00002
클로바 스피커 쓰고있는데 음성 인식률 괜찮더군요.
근데 친가에 있는 기가지니가 갠적으로 느끼기엔 더 빨랐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