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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5 21:01
[빙상] 세계 피겨유망주들,"김연아는 나의 우상!"
 글쓴이 : 가생죽돌이
조회 : 4,869  


#1 리지준 (중국, 1996년 12월 14일 생)  




       

사회자: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스케이터는 누구인가요?

리지준: 김연아요.

사회자: 왜 김연아죠?

리지준: 그녀의 스케이팅은 대부분의 다른 스케이터들과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요.

사회자: 왜 다르죠?

리지준: 으음...시작할 때부터의 그녀의 스피드와 굉장한 표현력, 그녀의 점프 퀄리티 모두 다른 선수들보다 뛰어나요.

사회자: 특정한 라이벌이라도 있나요?

리지준: 라이벌이 너무 많아서 (웃음).

사회자: 흐음...그래요 좋아요. 이 차트를 좀 볼까요. 당신의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데, 앞으로 3년 뒤의 시합 환경[경쟁 상황]이 어떨 것인지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당신은 어떻게 되기를 가장 원하나요?

리지준: (긴장한 듯 수줍게 웃으며) 만약 제가 잘 하기를 원한다면, 저는 김연아와 비슷해지고 싶어요 (조금 망설이는 듯한 [자신없는] 소리로)?

- 2011.01.01 중국 CTV


#2 사라 헤켄 (독일, 1993년 8월 27일 생)      

       

질문: 밴쿠버에서, 한국의 김연아가 2010 올림픽 금메달을 땄어요. 그녀의 모든 것들이 아주 가볍고 물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은 그녀의 성과를 당신의 롤모델로 받아들이고 있나요?

헤켄: 김연아는 확실히 (저의) 롤모델이에요. 그녀는 모든 것을 제대로 잘해왔고, 스케이트를 아주 뛰어나게 잘 타요. 그녀는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전 종류의 트리플을 마스터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녀는 관객들을 사로잡아요. 이것들 뒤에는 많은 노력들이 감쳐줘있어요. 그녀는 정말로 대단해요.

질문: 당신 자신이 언젠가 김연아의 레벨에 도달할 수 있기를 당신은 희망하나요?

헤켄: 그것을 원하고 많은 노력을 쏟는다면 누구나 거기에 이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므로 저는 제가 해내기를 바라요.

-: 2011. 01. 05. 독일 Der Tagesspiegel 인터뷰



#3 소피아 비류코바 (러시아, 1994년 7월 19일 생)   

          

2009년 월드에서 김연아가 펼친 연기 때문에, (비류코바는) "죽음의 무도"를 그녀의 롱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그녀의 우상이 누구인지를 질문받았을 때, "물론, 김연아죠. 저는 그녀의 창조성을 정말로 동경해요. 그녀의 미친[엄청난] 점프와 스케이팅을 가졌어요."

(2010. 11. 21. 러시아 Winter Sports Express)

         

#4 폴리나 셸레펜 (러시아, 1995년 7월 28일 생)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와 월드 챔피언 타카하시 다이스케가 그녀가 동경하는 스케이터들이다. "그들이 스케이팅을 하는 방식을 저는 정말로 좋아해요. 김연아에 관해 말하자면, 저는 그녀의 높고 커다란 점프들과 그녀의 안무를 사랑해요."

(출처: 2010. 07. 11. 골든스케이트 뉴스 )   

          


#4 폴리나 셸레펜 (러시아, 1995년 7월 28일 생)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와 월드 챔피언 타카하시 다이스케가 그녀가 동경하는 스케이터들이다. "그들이 스케이팅을 하는 방식을 저는 정말로 좋아해요. 김연아에 관해 말하자면, 저는 그녀의 높고 커다란 점프들과 그녀의 안무를 사랑해요."

(출처: 2010. 07. 11. 골든스케이트 뉴스)


#5 겅빙와 (중국, 1994년 1월 3일 생)        

           

"저는 김연아를 좋아해요. 그녀는 굉장히 놀랍고, 제가 그렇게 되기를 열망하는 모든 것을 그녀가 표본으로 보여줘요. 그래서 저는 그녀의 길을 따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라요."

( 2011. 02. 05. 중국 Sohu.com )  


#6 라우라 폰치오 (네덜란드)     

          

그녀의 훌륭한 (롤)모델은 한국의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이다.

( 2010. 12. 30. 네덜란드 het.Gezinsblad )   




#7 크리스티나 가오 (미국, 1994년 3월 7일 생)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하는 걸 본 뒤, 저는 꿈은 실현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는 스케이팅을 사랑해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저한테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요."

( 2010. 10. 10. 골든스케이트 뉴스 )     

         

그녀가 가장 동경하는 다섯 명의 스케이터들중 한 명으로 김연아를 꼽았다: 김연아 - 그녀는 나의 옛 훈련 동료였고 2010 올림픽에서 우승했다. 올림픽 우승을 향해 가면서 나는 그녀가 훈련하는 것을 매일 봤기 때문에 (그녀에게서) 영감[자극]을 받았다. 그녀가 받은 압박감의 양을 생각하면 - 그녀가 (올림픽에서) 그렇게 연기할 수 있다니 굉장히 놀라웠다.

( 2010. 12. 17 Cincinnati.com )     



#8 크리스텐 공 (미국, 1993년 3월 22일 생)    

     

김연아를 만나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녀는 강렬한 압박감하에서도 거의 항상 맡은 일에 뛰어들어 책임을 질 수 있는 굉장한 스케이터고, 그녀가 그걸 하는 방식을 저도 배우고 싶으니까요."

( 아이스네트워크 )        




#9 바네사 램 (미국, 1995년 6월 19일 생)     

        

램은 (세계 최고) 기록의 점수로 2010 올림픽 금메달을 단 김연아에게서 영감을 얻는다.

"김연아는 아주 많은 면에서 저한테 동기를 부여해줘요."라고 램이 말했다. "온-아이스에서, 그녀는 3-3 콤비네이션을 가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스케이터들중 한 명이에요. 오프-아이스에서,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을 보임으로써 완벽한 롤모델이 돼요. 제만 만일 유명한 스케이터가 된다면, 김연아가 저한테 그런 것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라요."

( 2011. 01. 20. The Downey Patroit )   



#10 이사벨라 라킨 (영국)       

           

질문: 현역 또는 전직 스케이터들중에서 당신은 어떤 선수를  가장 동경하나요?

라킨: 저는 김연아를 가장 동경해요. 그녀는 매우 예술적이고 모든 것을 쉬워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그녀는 보기에 아주 놀라워요.

(iSkate 2010년 6월호 인터뷰 )       


#11 엘레나 일리니크 (러시아, 아이스 댄스, 1994년 4월 25일 생)    

         

(여싱 피겨 스케이팅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지 묻자)

물론 있어요. 김연아요 - 그녀는 최고예요! 꼭 고양이 같아요. 그녀가 스케이트를 타는 방식을 정말로 좋아하고, 아주 많은 에너지와 감정들을 표현해서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당신의 숨을 멎게 해요.

( via formspring )    

              




#12 한나 밀러 (미국, 2011 미국 내셔널 노비스 챔피언)      

         

자신의 우상이 금메달을 따는 걸 직접 보는 것은 (미래의) 잠재적인 올림픽 챔피언에게 확실히 영감[자극]이 될 수 있다. 지난 겨울 윌리어스톤의 열세 살 난 한나 밀러가 한 것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그녀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의 김연아가 여싱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따는 걸 지켜보았다.

"그녀는 진짜 위대한 스케이터예요."라고 한나가 말했다.

( 2010. 09. 12. Lansington State Journal )    



#13 아그네스 자와드즈키 (미국, 1994년 7월 31일 생)      

          

아그네스는 코헨, 미셸 콴 그리고 김연아를 동경하면서 자랐다.

( 2010. 03. 22. 아이스네트워크 기사 中)        


#14 엘리자베타 뚝따미셰바 (러시아, 1996년 12월 17일 생)  

            

"우상은 따로 없지만,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우아하고 힘들어 보이지 않는 점프들 때문에 그들을 좋아한다."

( 2010. 08. 29. 골든스케이트 뉴스 )   




#15 라나 베이건 (영국)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케이터들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리고 예브게니 플루셴코를 꼽았다.

(출처: 2010. 12 .07. scotsman.com )    




#16 이레타 실레테 (프랑스, 1994년 8월 27일 생)    

       

그녀의 롤모델이 누구인지 질문을 받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이름을 댔다. "저는 그들의 매끄러운 흐름과 우아함, 그리고 그들의 기술을 사랑해요…그들한테는 모든 게 너무 쉬워 보이고 자연스러워 보여요."

(출처: IFS 매거진 2010년 8월호 p.19 “French Ladies on the Rise”)      




#17 무라카미 카나코 (일본, 1994년 7월 11일 생)      

          

어떤 해외 스케이터를 그녀가 동경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스텝 시퀀스에선, 스테판 랑비엘과 김연아예요, 그리고 점프 테크닉에 대해선 조애니 로셰트요."라고 카나코가 대답했다.

(출처: IFS 매거진 2010년 8월호 p.17 “Golden Season for Murakami”)     

          



+ @ 추가




# 에마 발렌타인 (남아공)

       







# 이라 반누트 (벨기에)  

      

ISU 선수 정보에 케빈 반 데르 페렝 (벨기에선수)와 함께 김연아가 우상이라고 표기


# 그레이시 골드 (미국)






# 카렌첸(미국, 2012 미국 내셔널 여자 노비스 챔피언)



레아카이저 ( 미국,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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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하와이 13-02-05 21:28
   
소치 이후에는 미셀콴과 김연아로 굳어지겠구나 ~

아자 아자 ~
tkseksmsrjt 13-02-06 01:23
   
아자아자
darkfonronier 13-02-06 22:38
   
미국 농구에 마이클 조던이 있고 테니스에 로저 페더러가 있듯이 우리나라도 드디어 그런 스포츠스타를 한명 가지게 됬는데, 정작 한국 국민들은 그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안티들은 뭣도 모르고 어서 주워들은 얄팍한 지식이나 CF 너무 많이 찍는다고 까기나 하고..... 헤유............
내손안에 13-02-06 22:54
   
#21 내손안에 (한국)

연아는 우상을 넘어 아예 경외심을 가지게 합니다
visionvi 13-02-07 00:31
   
darkfonronier// 조던 얘기가 나오니까 누군가 이런말 한게 생각나네요

농구를 평생 한번도 못본 사람이라도 조던의 플레이를 5분만 보면 아 저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피겨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김연아의 경기를 보면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생죽돌이 13-02-07 01:48
   
외신 기자였을거에요 .
moomin 13-02-07 13:25
   
둥가지 13-02-08 16:43
   
김연아가 은퇴하면 과연
물수건s 13-05-23 21:32
   
리지준도 조금 귀여움ㅎㅎ
雲雀高飛 13-07-03 08:36
   
아무리 엿국이 날조와 음해를 해도 프로그램은 남습니다... 연아선수의 모든 프로그램이 다 비트의 카르멘 처럼 연아선수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겁니다.....레젼드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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