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엉....나도 익룡소리 낼수 있는데.....

오케스트라와 함께라니 직접 보시는 분들 진짜 좋겠네요...

원래 아이스쇼하면 일찍 가셔서 이벤트 부스 다 참가하는 겁니다 ..
그럼 좋은 선물들 쏠쏠하게 얻을수 있습니다...잘하면 선수들하고도
(참가 선수들 말고도 국대 다른 선수들도 구경 많이 와요...)
사진찍을수도 있어요...

보통 현장 판매를 했었는뎅 표가 없다해서 간신히 불법적으로 표 파는 사람 한테 표 구해서 보고 왔내용

암표상 없애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군요

암표상, 네 현장에서도 앞쪽에서는 표 팔라고 산다고 하고 있고, 안쪽에서는 표 판다고 하고 있더군요.

암표상하다 걸려봐야 벌금 몇푼이면 그만.. 벌금보다 수익이 월등하니 사라질수가 없죠.
걸리면 최소한 실형 정도는 살려야 그나마 좀 겁을 먹을 듯..

연아의 아이스쇼는 연아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연아 선수를 계속 볼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우리나라의 피겨 유망주들이나 여싱 외 여러종목의 다른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공연의 장은 꼭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피겨의 특성상 왠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는 이상...
일반 대중들이 이들 선수들을 기억하고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쇼를 통해 선수와 팬들이 계속 접하고 인지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점은 선수와 팬들 모두에게 장점이 되는 일이 아닐까 여겨지네요
그런의미에서 연아의 아이스쇼가 단순 아이스쇼의 차원을 넘어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피겨선수들이 팬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계속이어져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음본 아이스쇼짤에 심쿵 하고 어느 나라의 공주님을 본듯해 심쿵 했어네요 아이스짤에도 설레어 하는 저에게 바람비님의 깨알같은 후기가 고마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