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은 일본 월간잡지 ‘SAPIO’ 12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직접 비교하며 “한국 남자들이 여자로서 좋아하는 건 김연아가 아니라 마오”라고 주장.
구로다 전 지국장은 이어 “무라카미 하루키 신간에 열광하는 것도 한국뿐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1위다. 김연아가 일본인들의 박탈감을 상징할 지도 모르지만, 실은 한국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로 인기가 있는 건 아사다 마오다. 고 황당한 주장을 폈다.
26일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당황. 있지도 않은 일을 왜 만들어서 얘기하지? 됐고 연느가 짱” “뭐라는겨? 자기 위로하고 있네.” “마오는 일본에서는 찬양하지만 연아는 전 세계에서 찬양하는 여자이신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뭐 이런 또라이몽이 다 있지?! 니뽕임 욕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