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7-10-27 07:51
[배구] 김연경선수 중국 소식 (17. 10. 27) Shanghai
 글쓴이 : ChocoFactory
조회 : 4,327  

김연경 선수 소식이 업데이트 되어서 또 올려 봅니당 


'배구 여제' 김연경(29)이 '절친'과 함께 새로운 팀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중국)에서 적응 중이다. 
김연경은 지난 6년 간 머물렀던 터키 페네르바체와 작별을 고하고, 올해 중국행을 택했다. 일본, 터키에 이어 새 도전에 나선 셈이다. 중국 여자배구 사상 최고 대우였다. 그리고 김연경은 지난 3일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 

당장 오는 28일부터 홈 개막전이 예정돼있다. 김연경은 절친 '마 윤웬'의 도움으로 유쾌한 중국 생활을 지내고 있다. 1986년생 마 윤웬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의 3위를 이끌었고,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 대회에서 김연경과도 종종 마주쳤다. 이적 당시에도 마 윤웬이 직접 김연경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 중국 언론에서도 '슈퍼 스타' 김연경과 마 윤웬을 집중 보도했다. 김연경의 유쾌한 입담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중국,신민왕>은 지난 18일 "김연경이 17일 공식석상에 섰다. 팀에 합류한 지 15일 정도 됐지만 팀에 녹아들고 있다"고 밝혔다.

'절친' 마 윤웬은 "7, 8년 전부터 김연경을 알고 있었다. 김연경이 이적을 결정하기 전에 클럽 상황에 대해 물었고, 난 최고의 트레이닝 시설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상하이는 국제적 도시다. 좋아하는 음식도 마음껏 요리할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팀원 그리고 코칭스태프와의 소통을 위해 언어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좀더 다양한 교류를 위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마 윤웬은 훈련장 밖에서도 김연경과 오랜 시간 함께 보내며 김연경의 중국 적응을 돕고 있다. 

아울러 또 다른 매체 <소후닷컴>에 따르면 김연경은 "중국 리그에 대해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국제 대회에서 자주 만났다. 또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가져간 국가다. 어떻게 중국 선수들이 빨리 성장했고,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왔다. 많은 팬들도 보고 있어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타 팀들을 파악해야할 것 같다. 마 윤웬은 상하이 팀이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고 말하자, 마 윤웬은 "너가 와서 팀이 강해졌다"며 웃었다. 

빠르게 중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김연경이다.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한 특유의 넉살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속적 기사 업데이트 모음 :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cluster/100046#2 




(아래이미지 윗줄 중간에 오랜지색 브릿지 머리가 마윤웬 선수 ㅎㅎ (김연경선수 인스타)
Untitled-sds.jpg





CCTV 김연경 특집  (인터뷰 중심 )


10월 17일 미디어 데이때  방송모습 (공식 첫 소개,인터뷰) 




28일 토요일 홈개막전이라는데 생방 어디볼데가 없을지ㅠ  능력자분들 도와 주세요  ~ 
생방보며 내리 꽂아 쌔리 때리는걸 봐야 좀 ... 속이 후련할것 같아서요 !! 
화이팅 ^^  ㅋㅋㅋ   
아참 그리고 김연경 선수 웨이보를 시작했다는데 .. 웨이보가 SNS같은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hocoFactory 17-10-27 07:53
   
https://youtu.be/VpWspKOwYeU
https://youtu.be/yFAZg4CjpXo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cluster/100046#2

중궈가 막아놔서 많이 없지만 .. 유튜브검색어 : 金延璟 上海女排
 
 
Total 5,2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0881
4123 [e스포츠] 주상욱 홈스토리컵 우승 (1) 서울남 11-13 884
4122 [기타] 정현 우승! (하이라이트 + 시상식) (3) 수요미식신 11-12 2638
4121 [격투기] 타단체서 난동 부린 UFC 챔피언 (2) 수요미식신 11-12 1783
4120 [배구] 김연경 상하이 vs 하북 11/11 토16:30 4라운드 (영상) ChocoFactory 11-11 2154
4119 [e스포츠] 한글패치 소식이 없자 직접 만들어버린 유저 (2) 야미야미얌 11-07 3800
4118 [올림픽] ‘김연아 능욕하는 평창’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가 … (7) llllllllll 11-07 2806
4117 [e스포츠] 2017 블리즈컨 각 경기별 결승전 영상 (1) 서울남 11-05 1289
4116 [격투기] 여성파이터 과격한 신경전, 결과는? (8) 수요미식신 11-04 3199
4115 [기타] 김연아 인터뷰 도중에 날아든 벌레@모두의 올림픽 (6) 오캐럿 10-28 6352
4114 [배구] 후배 양효진 애교에 김연경의 굵고 짧은 한마디는?…… (3) llllllllll 10-28 4146
4113 [배구] (11/4 20시30분) 김연경 생중계 좌표 (1) ChocoFactory 10-27 7018
4112 [농구] 데릭로즈가 시카고 있을때가 전성기였나요? (1) 또르롱 10-27 882
4111 [배구] 김연경선수 중국 소식 (17. 10. 27) Shanghai (1) ChocoFactory 10-27 4328
4110 [e스포츠] lol 제가 죽기전에 맵은 바뀌나요?? (2) 온니디쁠 10-24 1530
4109 [농구] nba 골스 클리블랜드 경기결과 (3) 엣지있게 10-18 1336
4108 [농구] 헤이워드 발목 부상 소름 (4) 쪼남 10-18 1439
4107 [농구] 농구에서 보기 힘든 황당한 자책골 (3) 긴팔다람쥐 10-17 1773
4106 [골프] 여자골프 ‘톱20’에 한국 55% MR100 10-16 1578
4105 [배구] 김연경 중국 입국 소식 (17. 10. 3) Shanghai 팀 (4) ChocoFactory 10-13 2904
4104 [빙상] 다시보는 소치 (러시아) gaevew 10-08 1754
4103 [기타] [2017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스포츠] 기부 릴레이로 … (1) 雲雀高飛 10-07 1719
4102 [빙상] 2017-18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남여 500 / 1000 / 1500 / 3000… gaevew 10-07 1105
4101 [올림픽] 2018 평창 앞두고 김연아 다시보는 감동물결~ (5) 사랑choo 10-05 1848
4100 [빙상] 2017 -18 쇼트트랙 월드컵 1차 여자.남자 500 / 1000 / 1500… (4) gaevew 10-04 1186
4099 [빙상] 최민정, 쇼트트랙 월드컵 금메달 4개 싹쓸이 (1) samanto.. 10-03 1481
4098 [기타] 최순실 후원 빠지니 은퇴..손연재 비방 네티즌 벌금 3… (10) 암코양이 10-02 3251
4097 [농구] [NBA] 웨스트브룩, 5년 2억 500만$ 계약 연장 (4) 오비슨 09-30 1129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