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홍콩과 홈 경기에 국가대표 데뷔전 치를 듯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의 한국 국적 취득이 확정됐다.
라틀리프는 22일 오전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하는 절차를 마쳤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월 5일이 마감인 2월 23일 홍콩전 엔트리 제출 시한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라틀리프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 23일 홍콩과 홈 경기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