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 착오로 올림픽 출전 무산위기에 놓였던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29·콜핑팀)이 2018 평창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개인자격으로 출전 신청을 했던 러시아 선수들 일부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출전 금지 결정을 받은 가운데 여자 1500m 출전 예정이던 러시아 선수 2명이 제외됐다. 노선영은 이 종목 예비 2순위였다. 러시아 선수 2명이 제외됨에 따라 노선영은 쿼터 마지막 순위인 32위로 올라서 개인 종목 출전권을 딸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팀 추월에도 나갈 수 있게 됐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26일 “오늘 새벽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서 노선영의 쿼터 확정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천만다행이네요..
ㅂ ㅅ 연맹놈들 물갈이 좀 합시다..
스키 선수들도 올림픽 못 나가는 선수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선수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