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8-03-11 17:50
[배구] 김연경 "한국리그 못 뛰겠다"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5,300  

20180311133249129nber.png


'배구 여제' 김연경(30·상하이)이 분노했다.

김연경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배구 샐러리캡(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 과 남자배구 샐러리캡 차이가 너무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여자선수만 1인 연봉 최고액이 샐러리캡 총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까지 추가했다고 한다. 왜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고 뒤처지고 있을까? 이런 제도라면 나는 한국 리그에서 못 뛰고 해외에서 은퇴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자 샐러리캡 14억(향후 2년간 동결) 남자 샐러리캡 25억(1년에 1억 원씩 인상) WHAT!!!!!!!!!!!"이라는 추가 트윗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프로배구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상한선) 인상을 의결했다.

남자부 샐러리캡은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올라 2018~19시즌 25억원, 2019~20시즌 26억원, 2020~21시즌 27억원이 된다.

여자부는 13억에서 다음 시즌 14억원으로 인상해 2019-2020시즌까지 동결할 예정이다. 여자부 선수연봉 최고액은 샐러리캡 총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조항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2019-2020시즌까지 여자부 선수연봉 한도는 3억5000만원이 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311133249363?d=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설현 18-03-11 21:26
   
오지마세요 ㅋㅋㅋ

상업적인 효과가 다른데 뭔소리야 ㅋㅋㅋ

기업들이 자선사업하는것도 정도껏 해야지

운동만 해서 시장 파이를 모르는가?
     
성북 18-03-12 14:09
   
일단 저거 통과되면 인삼공사는 무조건 해체 확정입니다
남자배구와 여자배구 시장이 다른데...
지금도 수십억씩 적자 보느라 FA대어 다 놓치고 발뺀다는 루머도 도는데
인삼공사는 미련없이 배구 접고 여자배구는 3-4개 구단으로 돌아갈듯요
데헷 18-03-12 00:27
   
꺼져라ㅋㅋ 누가 배구같은거 본다고
담배맛사탕 18-03-12 04:54
   
박찬호가 새롭게 보이네요.
나이thㅡ 18-03-12 09:27
   
시청률은 남자 배구와 여자 배구가 거의 차이 나지 않는데 저렇게 대놓고 차별이라..
dryden 18-03-12 11:58
   
황금시간대에 하는 남자 배구를 생각하면 여자배구의 인기가 더 높은건데 여러모로 불리한 대접을 받는 여자배구의 개선을 위해서 한 말이지 한국가는게 싫다 이런 내용이 아닐텐데.
쪼남 18-03-12 15:40
   
감히 갓연경을 까는 무뇌충들이 보이네 ㅉㅉㅉ
열무 18-03-12 17:53
   
.아이고 ~  한국리그 그동안 뛰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갈수록 안하 무인이네.
하얀달빛 18-03-12 18:19
   
갓연경 까지마라 못된 놈들아
그런대로 18-03-12 20:58
   
김연경 까는 분들 본질을 왜곡하는거 아닌가여? 
남자랑 여자랑 왜 차별하냐는건데.
충분히 저는 저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오스 18-03-12 21:02
   
이건 모르겠다..조항자체는 문제있어보이는데..댓글들 보니까 남배가 여배보다 수익 몇배로나는 구조라던데.
확실한 기사가 나오면 옹호하던지 까던지해야지.
오른발 18-03-13 00:50
   
김연경을 까는것들~
쪽발이냐 짱개냐 일베냐~
김연경은 건드리지마라~
Time지배자 18-03-13 09:44
   
김연경 까는 놈들 뭐냐?  미친거아냐?
조항이 문제있는고 김연경은 프로배우에서 세계적인선수고 충분히  말할수 있는 사항이구만
사랑투 18-03-13 16:37
   
제목을 자극적으로 적었군요.
한국리그 뛰고 싶은데 연봉 제한 때문에 뛰지 못하고 은퇴할것 같다는 글이 잖아요?
한국리그 못 뛰겠다. 라고 달랑 해놓고 분노했다 라니...  의미를 왜곡한 것 입니다.

또 선수가 저런 발언 했다고 뭐라 할건 아니죠.  맞는 말이긴 하니까요. 하나도 틀린말은 없잖아요?

다만 우리나라에서 배구종목이 인기 절정이라면 김연경 선수 바램이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죠.
멍아 18-03-13 20:13
   
본질이 뭔지도 모르고 까는사람들 뭐지...?  김연경이 뭐가 아쉬워서 저런말하겠나...
     
성북 18-03-14 08:10
   
본질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마른머리 18-03-14 02:27
   
아주 메갈스러운 발언이구만.. 김연경 실력이 좋다고 까지말라고 하는 인간들은 뭔가.

12억 상한선의 문제가 있다면 다른 여러 내용을 들어서 비판을 해야지 남자와 비교질 하는게 옳은건가?

 남자리그, 여자리그 서로 개별적으로 봐야 하는거지 뭉텅거려서 차별 받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역겹구만.
가새이 18-03-14 04:42
   
가뜩이나 인기없는 종목 관심떨어지게 생겼네
인생재발신 18-03-15 00:55
   
안타깝게 돈 맛 지대로 들렸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아쉽지만 그런 정신으론 조국에서
영광스런 은퇴는 하지 말길 바랍니다...
     
멍아 18-03-15 02:23
   
그런정신이 뭔데요? 답답한 사람이 왤케 많을까요?
v리그 팬들을 위해 예전부터 말년에 국내리그서 은퇴하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김연경이 돈맛이 들렸다구요??
국내 들어와서 남배구를  가서 최고연봉을 받더라도  자기연봉 반토막나요
한마디로 국내 v리그 여배구 오는순간 순식간에 연봉 엄청 깍이는거 각오 하고 오는겁니다.
그런상황에서  셀켑 25프로 따위를 왜 지적하겠어요. 그것도 말년에 1시즌뛰는건데
국내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은 그런 불만사항이 있어도 그런 말 못합니다 불이익 올까봐
v리그에서 뛰고있는 후배들을 위해 한 말이에요
돈벌이라니.. 답답하시네요
          
설현 18-03-15 19:50
   
솔직히 여자배구 토토충들 말고 보는 사람 얼마나 되것음

파이가 낮은데 어쩔려구요

팀 유지도 안되요 샐캡 높아지면
 
 
Total 5,2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0617
4986 [골프] 전인지 아버지 "딸의 미래를 위해서 참는다" (9) 똥파리 03-06 5495
4985 [수영] 광주세계수영 - 김수지 한국다이빙 사상 첫 메달 (4) 이뻐서미안 07-13 5480
4984 [배구] 양효진 선수 인스타그램 ~ (4) 별찌 09-24 5470
4983 [배구] 중국인들은 왜 김연경의 우승을 막았나 (10) 프리홈 04-29 5458
4982 [배구] u17 여자배구 (3) 제니아 05-24 5455
4981 [잡담] 현재 여자농구계에서 난리난 사기케릭터 (15) 아라라랄랑 11-24 5455
4980 [배구] 갓연경, 터키리그 MVP 등극..3관왕 석권 (1) Poseidon 05-02 5452
4979 [배구] 김연경 상하이vs강소 준결 4차전 (23) 멍아 03-05 5441
4978 [배구] 김연경의 패기보소 . . . (8) Poseidon 11-02 5440
4977 [배구]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 3주차 일정 시작! (4) 드라소울 05-29 5440
4976 [기타] [영상] 바티칸서 평화의 메시지 전한 태권도 시범공… (3) 드라소울 06-03 5435
4975 [올림픽] 김연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1위 (5) IceMan 03-13 5433
4974 [기타] 日매체 "김연경, 김연아처럼 CF로 먹고 살 듯" … (16) 스쿨즈건0 09-22 5424
4973 [빙상] IOC는 왜 김연아를 사랑하나? (8) 똥파리 02-26 5415
4972 [잡담] 러시아 올림픽팀 99% 도핑!!!!!!! (14) 연아팬 12-05 5393
4971 [격투기] 인간병기 - 이스라엘 실전무술 크레이브 마가 (5) 용트림 04-15 5389
4970 [육상] 고등학교 남자 100M 라이벌 열전 (2) 보미왔니 08-13 5389
4969 [육상] 초등부 한국 신기록 초미네이터 최명진 100m 천하독주 (8) 루빈이 10-27 5388
4968 [올림픽] 前 ISU의 "김연아,소트니코바에 안드로메다급 점수차… (10) 암코양이 02-25 5385
4967 [빙상] [퍼옴] 대한민국의 자랑 피겨여왕 김연아선수의 환한… (6) 예술이야 04-15 5379
4966 [잡담] 중국 덩센유가 손연재를 제치고 아시아 퀸으로 등극… (7) Queen5girl 08-31 5376
4965 [잡담] 연아 넘 귀엽당 ㅎㅎ (6) 응답하세요 04-01 5362
4964 [잡담] 그리스 언론 “이재영-다영 내년 100% 이탈리아-터키 … (6) yj콜 10-24 5345
4963 [빙상]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뽀시래기의 심쿵 퍼포먼스! (3) 드라소울 08-09 5333
4962 [배구] 일본반응에 코트에 남자가있네~김희진~ (7) 겨울의영향 05-19 5328
4961 [올림픽] 영국 야후 댓글을 보니 (7) 드봉 08-05 5326
4960 [격투기] UFC 김동현 카운터 한방 (15) stabber 10-10 5324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