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수 8:40 vs 아르헨티나
6/14 목 5:40 vs 미국
6/15 금 5:40 vs 세르비아
연경신, 김수지, 양효진을 제외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이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VNL 마지막 3연전을 치릅니다.
아르헨티나(11위), 미국(2위), 세르비아(3위)와 갖는 2018 VNL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
일본과는 달리 세대 교체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예가 없네요. 기세를 올리는 위협적인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잃을 것도 두려울 것도 없어야 할 신예들은 더 대범하게 패기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만, 희망의 빛은 미약합니다.
대책도 전술도 없는 이상하고 한심한 감독에다가 무기력한 선수들까지, 실망감만 느끼게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한국은 이번 3연전을 끝으로 2018 VNL 경기를 마칩니다.
예선 상위 6개 팀은 6월 27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VNL 결승리그를 개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