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막한 2018 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는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이 1년간 주관한 월드투어를 총결산하는 무대입니다.
본대회에 앞서 어제(12일) 열린 2018 ITTF 스타어워즈에서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Table Tennis Breakthrough Star'(탁구 도약 스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장우진 선수, 그리고 'Female Para
Table Tennis Star'(여자 장애인 탁구 스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서수연(광주광역시청 장애인탁구실업팀 소속) 선수...
청천벽력과 같았을 후천적 장애를 극복해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탁구 선수의 경지에 올라선 그 각고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세계 탁구계에 뚜렷한 인상을 남긴 두 선수의 성장과 도약을
앞으로 더 기대하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2018 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에서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혼합복식으로,
남북 단일팀을 이뤄 7월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장우진-차효심 조입니다.
남자복식 이상수-정영식 조도 2년 만에 그랜드파이널스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구요.
세계 최강 중국과 중국의 독주를 견제하고 나선 일본에 맞서 안방 무대에서 기세 올려 선전해주기를!
2018 ITTF Star Awards!
장우진 선수가 후보에 올랐던
Table Tennis Breakthrough Star | 2018 Star Awards
서수연 선수가 후보에 올랐던
Female Para Table Tennis Star | 2018 Star Awards
작성일 : 18-12-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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