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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3 19:58
[배구] 男배구선수 학폭에 고환수술 …가해자는 송명근·심경섭
 글쓴이 : 루빈이
조회 : 2,949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은 소속 선수 송명근(28)과 심경섭(30)의 학교 폭력 의혹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명근, 심경섭 선수의 학교폭력과 관련되어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선수는 송림고등학교 재학시절 피해자와의 부적절한 충돌이 있었고 당시 이에 대한 수술치료 지원 및 사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메세지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 포털사이트에는 "현직 남자 배구선수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 A씨는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용기 내는 피해자를 보고 용기를 내어 본다. 폭력은 세월이 흘러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이 힘이 됐다"며 고교 시절 당한 피해 사례를 폭로했다.
 
당시 1학년이었던 A씨는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한 3학년, 이를 지켜보는 2학년 선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가해자들이 급소를 가격해 고환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폭행 수위가 매우 높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A씨는 문제가 공론화된 뒤 해당 선수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하루만에 기사화되고 당사자들 평생 연락 한 번 없다가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진심어린 사과받으면 글 내리도록 하겠다"는 추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프로배구는 여자부 이재영·이다영(이상 흥국생명) 자매의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둘은 학창 시절 폭력에 관한 폭로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어떻게 폭행을 하면 고환수술까지 ㄷㄷ

스포츠를 떠나 친구나 후배폭행 이런 거지같은것들좀 제발 없어졌음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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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이 21-02-13 19:58
   
끼따뿌타스 21-02-14 16:19
   
3년정도 자격정지하고
그이후 5년동안 받는 계약금,연봉은 피해자와 피해기금으로 내놓도록 하던지
아니면 영원히 퇴출하던지
둘중하나 택하게 하자
크레모아 21-02-18 03:39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남자의 급소라 할수 있는 고환에 집중 폭력을 가해서
고환 봉합 수술을 받았단다. 얼마나 아팠을까?
저 정도면 당한 사람은 거품을 물었겠는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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