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중학교 운동회 같은 느낌이다. 총을 쏘고 뛰어가고 여러 번 해서 선수들이 엉키고 그런다"라며 견해를 전했다.
계속해서 김어준은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을 물었고 전웅태는 '레이저런'이라고 답했다. 전웅태는 레이저런이 근대5종의 꽃이자 트레이드 마크라고 설명하며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김어준은 "이게 제일 이상하다. 중학생들이 학교에서 운동회 하는 느낌이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김어준은 전웅태에게 "자가격리가 끝나면 스튜디오로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 궁금한 게 많다. 스튜디오에 두 사람이 와 있어서 이분들한테 말 걸어야 해서 여기까지 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