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플레이를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미들을 생략한 롱패스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역습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롱패스 공격이 아니더라도, 포트스플레이를 잘하는 스트라이커가 있으면 상대의 두 줄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아 위험지역에서 공 소유권을 갖게 되어 상대 수비를 허무는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이며 절대 하급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손흥민이 지금 포스트플레이를 잘 못해도 다른 장점이 많기 때문에 훌륭한 선수이긴 하죠.
하지만 손흥민이 키가 꽤 커서 포스트플레이를 잘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신체적 요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포스트플레이까지 잘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차범근이 오래 전에 손흥민에게 헤더를 더 잘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라고 조언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팀에 각자 맞는 역할이 있는데
포스트 플레이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흥미니 플레이한테도 맞지도 않는거 같고 좋은 점프를 가졌지만
공중볼 경합 하는것만 봐도 부상 피할려고 기피하는게 보이는데
괜히 무리하게까지 시킬필요 없다고 봄
지금 갖고 있는 능력만 잘 유지하면 됨 이미 월클이지
솔직히 레알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지금나이 28살이고 앞으로 적어도 1년후에는 꼭 레알로 갔으면 좋겠어요. 토트넘이 빅이어를 들어올릴일은 앞으로도 없을것으로 보이구요 토트넘에서 할수있는거라곤 기껏해야 FA컵우승 20골 넘기는게 전부인데 더 이상 득이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레알가서 벤치달구고 못하면 또 욕먹겠죠. 그건 토트넘에서도 똑같습니다. 다음시즌 못하면 라멜라 이제는 모우라까지 또 벤치멤버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가능성은 적지만) 최악의 상황만 보자면 같은 교체멤버 벤치멤버라도 레알vs토트넘 급이 다르죠. 다시한번말하지만 30넘기전에 레알로가서 더 많은 업적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기회는 많이오지 않습니다. "물론 레알에서의 오퍼가 와야하는 이야기지만"
이미 최전방에서 원톱 역할도 그럭저럭 했었던걸로 아는데요.. 헤딩은 스스로 피하는것처럼 보였었는데 챔스때 보니 급하니까 헤딩도 하는걸 보니 다음 시즌엔 혹시 헤딩도 장착하는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토트넘은 우승보다 지금 성적 유지하면서 돈만 벌려는 구단 같아서 만약 기회가 된다면 우승이 가능한 구단으로 옮겼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