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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이 거대 중국 자본 유입을 눈앞에 뒀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13일(한국 시각)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AC 밀란 회장이 구단 매입을 위한 중국 자본의 컨소시엄 제안을 수락했다. 그 규모는 5억 5,000만 유로(7,330억 원)가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5억 5,000만 유로 자금엔 AC 밀란이 진 2억 5,000만 유로(약 3,334억 원)의 부채를 컨소시엄을 통해 탕감해 주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세부 협상을 통해 매입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투토메르카토웹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