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에서 측면 공격수 자원은 공미 성향과 윙 성향을 동시에 갖는 포메이션이니 공미 소화를 했으면 하는거고 442에서 투톱에 못들 경우 좌우측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했으면 해서 하는 말입니다. 현재는 포체티노가 손흥민한테 딱 어울리는 포메이션을 만들어 줘야지 나올 수 있잖아요.
감독으로선 현재 잘하는데도 밀려있는 얀센, 시소코, 뎀벨레 등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많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여러경기 소화 할려면 로테이션은 필수고 더블스쿼드도 갖춰야 하니까요.
손흥민이 비슷한 다른 포메이션을 소화하지 못하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줄 수 없고 감독으로선 딱 맞는 포메이션이 만들어 줘야 하기 때문에 손흥민에게도 기회를 더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는거죠.
손을 잘 활용하는건 감독의 능력에 달린거고
전술에 활용하는건 특히나 감독의 능력이죠
선수가 감독의 계획에 맞추는것보다
감독이 선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전이 있으면 후보가 있는건 당연하고
잘하고 있는데도 밀려있는 선수는
흥민이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