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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1 07:44
[잡담] 왜 우리에겐 지장이 없는걸까?
 글쓴이 : U87슈투카
조회 : 508  

상대팀의  장점은  상쇄하고,
우리의  약점을  메꾸고,
우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지도자는  없는걸까?

사키,
크루이프,
히딩크,
퍼거슨 ...

욕심,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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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얼른싸 17-05-31 07:48
   
주먹감자 이란감독 케이로스가 딱이네영

현실은 케이로스 밑에 급도 돈없다고 못사옴
아로이로 17-05-31 07:53
   
축구협회가 썩어서 그런것임..
만세상 17-05-31 07:56
   
저분들의 공통점은 빅리그에서 많은경험을 겪어본 감독들이죠.
하지만 우리축구역사상 그렇게 많은경험을 겪어본 선수가 아주 드물죠.
물론 경험이 무조건 적다고 무능한감독,많다고 명장된다는건 아니지만
좋은경험을 겪어본 선수가 좋은감독이 될가능섬이 크다고 봅니다.
근데 우리는 잔디밭도 없는데 나무를 바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쌈바클럽 17-05-31 08:08
   
그런 감독을 원한다면 한번의 실패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을 지양해야 할 것 같네요.

실패의 경험 없이 성장하는 감독이 없죠. 홍명보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월드컵에서의 부진이 곧 그의 전부는
아닌거죠. 실패에 책임을 묻고 비판하고 심하면 조롱하는 것도 다 할 수 있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답을 얻은 사람 처럼 굴 필요까진 없는거죠.

어른이면 모든걸 다 알것 같아도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도 배울게 많이 남아있기 마련이고,
신태용 같이 젊은 감독은 커리어상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인거죠.

증명하는 자리 그 멘트 좋은 말이기는 한데요. 그건 홍감독이 당시 평가전이나 청대에서나 할법한 인터뷰를
하다보니 반론 맞은거고...모든 결과에 대한 해답지는 아니라고 봐요.
증명하긴 했죠. 이번엔 실패했고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걸.
     
휴꿈 17-05-31 11:22
   
소름. 국가의 대표자리가 배움의 자리라니...
국가의 대표로서 국기를 걸고 싸우는 자리는 깨지고 깨져서 단단해져서... 인정을 받은 사람만이 들어갈 자리지 교육의 자리가 아니라고 보네요.
최소한 국가의 이름과 국기를 걸고 대표를 한다면요.
캣타워번지 17-05-31 08:41
   
지휘봉 잡고 6개월만에 대딩+프로초년생들 데리고 16강 올려놨으면 지장 맞습니다.

일단 선수 개인의 기량차이가 나던데요 뭐... 이승우나 백승호가 있어서 좀 비벼볼만한거지.
나머지 선수들은 차이가 심하더군요.
해스켈 17-05-31 09:30
   
신태용 1주전까지는 역대 최고의 지장이란 평가였는데.. ㅎㅎ
U87슈투카 17-05-31 09:56
   
최진철, 신태용....
제발 큰 공부가 되어 큰 감독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상대팀들을 보면
우리 팀에 대한 분석과 대처가
꼭 쪽집게 처럼 잘 맞습니다.

잉글랜드감독도 그렇고...
축구는 감독 싸움이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