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축구인들에게 맡기면 개판납니다. 그 사람들에게 축구는 가족들 먹여살릴
밥그릇이니까요. 뒷돈도 받고... 승부조작도 좀 하고... 이번에 니가 이기면
다음에 내가 이길게... 둘 다 안짤려야하니까... 돈 많이 준 학부모 자식이 주전뛰고...
뭐 그렇게 되는겁니다. 축구인들이 축협을 주도한다... 말은 좋지만
축협이 깨끗하게 유지되려면 축구인들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 괜히 재벌들이
회장하는게 아닙니다. 스폰으로 돈을 주는대신 늬들 못믿겠으니
내가 대가리할게...라면서 부패를 막는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