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시에..공 달고 50미터 치고 들어가는게 쉬운게 아닙니다.그런게 손흥민이 혼자 뛰는줄 아십니까? 손흥민 50미터 달고 뛸때 돌문은 최소 5명 열심히 따라 뛰어요..지치는거죠,,,수비가..라인도 함부러 못올리고..라인을 못 올리니까..공수 간격이 벌어져서. 후방 빌드업이 좀 힘들어요..빌드업이 힘들단 얘기는 자주 끊겨서..역습에 무너지는겁니다..돌문이 수비하다 지쳐 공격하다 지쳐 후반에 퍼지드만요..돌문 수비수들 죽을맛이엿을겁니다..덕분에 케인도 날라다녓죠..피지컬 좋은 선수보다도 더 힘든게...스피드 좋은 선수예요..피지컬은 몸으로 어떻게 파울이라도 해서 때운다지만은...스피드는...파울도 안먹히거든요. 흥민이 체력소모도 크지요..그렇지만...적어도...스피드 돌파시..3-5명은 달고 뛰니까요..상대적으로 체력소모가 토트넘이 더 적다고 봐야지요..역습전술이란게 상당히 힘든겁니다..어제 손흥민 같은 상황에서 첫골 못넣으면은..아마 토트넘이 굉장히 힘들엇을겁니다..베르통헌 퇴장당하는거 보셧을겁니다..피지컬 좋은 선수는 뚫릴거 같거나 위협적이다 싶으면..파울하면대요..ㅎㅎ 그러나 스피드로 돌파를 해버리는 선수는...파울도 쉽지가 않은거죠..가상공간을 향해서 패스를 미리 넣어주고 달리기를 하기때문에...파울이 어렵습니다..얼마나 위협적인지를 아셧죠?스피드도 좋은데 거기다가 양발선수 입니다...양발이기 때문에...각이 안나오는 자리에서..왼발이 먹히는 겁니다..골키퍼는 왼발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순간 착각하기도 쉽고....손흥민 첫골이...오른발잡이엿으면 아마도 넣기 힘들엇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