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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5 16:28
[잡담] 어제 보니 역시 케인이더만요.
 글쓴이 : 팰러딘
조회 : 1,897  

다이어 모우라도 같이 있었는데 그걸 귀신같이 머리에 맞춰서 헤더슛 ㄷㄷㄷㄷ
골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고 기복이 없는건 인정해야 될듯요..
새삼스럽지만 결정적일때 한방 해주는 대형스트라이커 답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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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22-08-15 16:35
   
해줘야할때 해주는 선수라는 걸 느꼈네요
마지막 골은 진짜 극적이었네요
팀의 패배를 막으며 첼시홈에서 귀중한 1승점을 팀에 안겨다 준 케인의 골
그냥단다 22-08-15 16:37
   
그건 결과론이죠.. 손이 안빠졌으면 손이 한건했을수도..

감독 믿음이 부족한거
문삼이 22-08-15 16:41
   
작년 첫골넣기까지 얼마나 슬럼프 였는데 ...기복이 있음...

영국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임...

어제도 헤딩골 넣기까지 손과 같이 힘들어했던것도 케인이고..

물론 투헬이 손과 케인이 공받으러 내려오는거 엄청 견제하며 콘테 전술을 압박했기에 그런일이 생기긴 했지만서도...
     
은페엄페 22-08-15 17:06
   
케인 기복 있죠... 거기다가 뭔가 좀 중요한시기에 잔부상이 잦은 느낌
     
꺼먼고양이 22-08-15 19:49
   
작년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자나요. 팀 옮기니 마니…머리가 복잡해서 제대로 할 수 있었겠습니까.
은페엄페 22-08-15 17:08
   
어제는 내가 감독이라면 어떻게 전술을 수정할까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완벽하게 진 경기였는데 꾸역꾸역 넣어서 이기는거 보고...
뭔가 시즌 결과가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ㅋㅋ 거의 승점 1점 훔쳐왔음
즌하 22-08-15 17:10
   
월클 공격수가 풀타임으로 뛰면 극장골 확률이 오르죠.
흥민이도 풀타임이었다면 넣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결국 콘테 최애는 케인이라 케인한테 기회가 온거구요.
무리뉴 최애 = 흥민이 콘테 포체 최애 = 케인 이렇게 보시면 될 듯.
무리뉴가 흥민이 절대 안바꿨던것 처럼
콘테도 케인 바꾸는 경우는 엄청난 점수차나 부상 아닌 이상 없을거라 봅니다.
     
cine21 22-08-15 20:58
   
* 비밀글 입니다.
치즈랑 22-08-15 17:20
   
감독이면 케인 빼는 게 쉽진 않을 거임
컨디션 최악이 아니라면 빼고 싶지 않겠죠

흥민이도 풀타임 뛰었다면 골을 박아 넣었을 수도
기회가 주어졌어야 해
흥민이보다는 셉셉이 교체 했으면...
티악 22-08-15 17:32
   
세세뇽이 이미 교체됐었고 골도 먹혔던 시점에서 첼시가 그 자리를 공략하던 터라 손흥민을 교체해서 수비적으로 약한자리를 보강시킨 전술변화는 좋은판단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