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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1 19:24
[일본] 안중근 기념관에 뒤통수맞은 일본 한중공사에 항의/중국은 정당하다 주장
 글쓴이 : 피카츄
조회 : 9,011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0일 초대 한국통감의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의 기념관이
중국 북동부의 하얼빈에 개설된다는것에 대해 한중양국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외무성의 훙레이 대변인은 동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기념관설립은 완전 정당하고 일리가있다
라고 반론했다 이 활동은 작년 6월부터 표면화되었던것만큼 일본측의 대응이 늦은건 부정할수없는 사실.
 
항의는 외무성의 이하라 준이치 아시아 대양주국장이 19일 한중양국의 재일 공사에 전화로 시작했다.
스가 요시히데는 회견에서 (안중근은 우리나라의 초대 수상을 죽였고 사형판결을받은 테러리스트다.)
(한중양국의 행동은 지역의 평화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는 행동이아니다) 라고 말했다.

기념관의 개설은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 기념비 설립에 협력을 요구한게
계기가되었다. 외무성은 한국측의 움직임이 표면화할때마다 양국에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계획의 철회를
요구했다.
 
하얼빈역이 있는 흑룡강성을 관할하는 재심양의 일본총령사관임원도 그지방의 관계자에게 일본의 국민감정
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는 중국측이 기념비건립에 소극적인 자세였던것도 있어서 (선수를 칠 대규모 항의활동을 시행하지 못했다.)[정부관계자]
결과는 기념비뿐만아니라 기념관의 건설이되 외무성간부는  (정보입수가 늦었던것은 부정할수없다)라고 인정했다
 
 
외무성은 각국에 주재하는 일본대사에 한중양국의 잘못된 주장에 적극적으로 반론하도록 지시했다.
올해들어서 미영양국주재대사가 현지 미디어에 중국대사에의한 대일 비판에 반론하는등
기회가 늘어가고있다.
다만 일본에서는 (눈에 너무띄면 오히려 반일 활동이 커질수있다)의 소극론도 사라지지않고
일본의 대외발언은 한중양국에 비하면 약하다.
한중이 눈에띄게 일본에 선전전을걸 경우 더욱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해야하는건 논할필요도옶다.
 
 
중국외무성 홍레이 대변인은 안중근을 (유명한 항일의사로 중국인민의 존경을 받고있다)라고 단언한후
아베신조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관련지어 (역사를 제대로 보고 반성하고 참배문제에 관해 잘못된 입장을 수정하도록 일본측에 요구한다)라고 호소했다.
 
 
 
 
 
 
 
 
 
1시간정도걸렸네요.....
모르는단어가 많아서 찾아보고하니 오래걸린;;
간만에 올려봤습니다
(야후재팬 기사입니다.)
 
번역기자: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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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4-01-21 22:11
   
전쟁범죄 진행형의 나라의 고위 간부를 전쟁범죄 피해 진행형 나라의 국민이 총으로 쏴 죽임.
전쟁범죄 진행형의 나라의 기준으로 그 전쟁범죄 피해 진행형 나라의 국민은 사형을 선고 받고 죽음.
후에, 전쟁범죄 진행형이던 나라는 무조건 항복으로 패전국이 되어 전쟁범죄 재판을 받음.
수 많은 전쟁범죄 수뇌부들이 사형 선고를 받아 되짐...
전에 전쟁범죄 피해 진행형 나라의 국민에게 총 맞아 되진 놈도 살아있었으면, 필시 전쟁범죄 재판에서 사형 받았을 것임.
전쟁이 끝나고, 아직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쟁 범죄국은 전쟁범죄에서 사형받아 되졌을 만한 놈을 조금 일찍 죽인 의인을 범죄자라고 비난함...

아... 쓰고 보니 더 빡치네...
retinadisplay 14-01-21 22:49
   
일본에서 90년대에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중에서 안중근의사의 행동을 일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사죄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거보고 울었습니다. 연출을 잘해두었더라고요. 재현도 잘되어있고. 그는 사실 처음에는 일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곧 어떤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일본의 진짜 의도를 알게되어서 독립투쟁에 뛰어들게 되지요. 이를 일본 다큐멘터리에서 재현 한것은 그들도 이미 그에대해선 잘알고있다는 결론이 나오죠
로봇태껸V 14-01-22 14:58
   
일고의 가치가 없다.
berlae시러 14-01-24 18:50
   
에잇! 버러지들...
혜린맛사탕 14-01-28 14:50
   
에휴..쪽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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