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산의 편리를 위해, 1달러 = 1,000 원이라고 가정 )
http://finance.yahoo.com/news/6-reasons-your-phone-bill-keeps-rising-163915865.html;_ylt=AwrTWf3bf4tUSioANSbQtDMD
기술이 발전하면 매년 가격이 싸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나 휴대폰 가격과 요금에 관한 한, 그 반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년 미국의 각 가정의 예산을 크게 잡아먹습니다.
(미국의 4대 이동 통신사는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미국의 4대 이동 통신사의 휴대폰 1대당 월 평균 요금은
버라이즌 : 14만8천원
스프린트, AT&T : 버라이즌보다 조금 더 쌈
T-모바일 : 12만원 (가장 쌈)
미국인들은 2007년보다 거의 50% 이상 더 비싸게 휴대폰 요금을 내고 있다.
휴대폰이 2대 이상인 가정의 경우, 월 30만원 또는 40만원도 내고 있다.
휴대폰 요금은 계속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 같다.
여기 6가지 그 이유가 있다.
1. 세금이 올라갔음
미국의 휴대폰 요금중의 17%는 세금 (5.8%는 국세, 11.2%는 지방세)
2006년에는 세금이 14% 였다.
시카고, 볼티모어, 오마하, 뉴욕 이 4 도시의 경우, 세금이 최고 25%까지도 차지한다.
시카고의 예를 들면, 911 신고 전화 요금이 기존 월 2천5백원에서 월 3천5백원으로 올랐다.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하게 요금이 올라가고 있다.
2. 소비자도 모르게 빠져 나가는 돈
이동통신사들은 다른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요금을 계속 올리고 있다.
휴대폰 1 대 개통할 때마다, 3만5천원 또는 그 이상의 개통비가 든다.
휴대폰을 신규 개통하거나 또는 계약 기간 연장을 할 때에도 요금이 든다.
계약 기간 이전에 해지할 때 때로는 수십만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자신의 이통사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때 내는 로밍 요금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을 혼란시켜 왔다. 현재 이통사들은 각 회사들마다 로밍요금으로 얼마를 책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창 논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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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모두 번역 후, 올렸는데....날라가 버렸네요.
위의 내용은 번역 도중, 중간에 한 번 저장한 내용입니다.
휴대폰 요금 이야기만 나오면, 네티즌들이 한국의 휴대폰 요금이 비싸다고 아우성이지만,
위의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미국에 비하면 아주 많이 싼 편입니다.
( 미국의 스마트폰 요금을 정확히 알고 싶으면, 지금 당장 미국 이통사 홈페이지에 가서
원하는 스마트폰을 고르고 클릭 클릭 몇 번을 하면 알 수있습니다.
한달전에 버라이즌 홈페이지에서 2년 약정 아이폰 6 요금을 봤더니...
2년 동안 실제 납부하는 총 요금을 한국과 비교했더니, 한국보다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
한국은 고가의 최신형 스마트폰 비중이 높고, 전국이 LTE가 되고,
신형 스마트폰만 있으면 도심에서는 LTE 3 배속(광대역 LTE-A)이 되고....
그런데도 요금은 아주 저렴한 편이고...
요즘 인터넷에 관해서 미국에서 뜨거운 내용중의 하나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 회사들이 각 웹싸이트별로 별도로 요금을 받는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것을 한국으로 가상으로 예를 들면,
KT가 요금제도를 바꿔서, 인터넷 사용 월 기본요금 단 돈 1만원. 대신에
선택 1 (월 5천원추가) : 네이버, 네이트, MBC 접속 가능
선택 2 (월 5천원추가) : 다음, 지마켓, KBS 접속 가능
선택 3 (월 5천원추가) : 네이버, 구글, 가생이 접속 가능
선택 4 (월 5천원추가) : 동아일보, 11번가, 마이크로소프트 접속 가능
...
선택 30 (월 5천원추가) : 유투브,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접속 가능
이렇게 요금 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터넷 웹싸이트도 중복되게 설정을 해 놓더군요.
(위에서 KT는 가상의 예입니다. KT는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좋은 회사입니다. )
만일 한국에서 인터넷 요금 제도를 이렇게 바꾸면, 폭동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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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인용한 CBSnews.com의 원문 기사중의 댓글 한 개를 번역해 보면
컴캐스트(캐이블 방송)에서 인터넷, TV, 일반전화를 결합상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컴캐스트가 최근에 요금을 22%를 일방적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컴캐스트를 해지하고, TV는 안테나를 직접 달아서 볼 거고, 전화는 별도로 기본요금 월 1만원짜리를 사용할 거고, 인터넷은 다른 통신사 제품을 이용할 겁니다.
TV는 250개 채널인데, 12개 채널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쓰레기 채널들, 유료 채널들, 외국방송 채널들, 재방송 채널, 재방송 채널, 재방송 채널 기타 등등. 캐이블 tv가 처음 생겨날 때 주장했던 것은, "지상파 방송은 광고로 뒤덮혀 있지만, 우리 캐이블 tv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였습니다. 제가 컴캐스트 채널들에서 광고를 세어봤습니다. 대부분의 채널들에서 한 시간당 8번까지 광고 시간이 나갑니다. 광고 시간 한 개당, 최고 18개의 광고가 나갑니다. 이건 방송통신법 위반입니다. 캐이블 회사들은 고소!!를 당해서, 모든 권한을 몰수!!당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캐이블 방송들과 위성방송이, 거의 비슷한 상품과 요금을 받습니다. 이 회사들끼리 일종의 "가격담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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