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6-12-29 15:32
[일본] 日 방위상 야스쿠니 참배 도발…드러난 '극우 본색'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2,102  

<앵커>

일본의 방위상, 우리로 치면 국방부 장관이 오늘(29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이 끝나자 보란 듯이 극우 행보에 나섰습니다.

도쿄에서 최선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베 총리 진주만 방문에 동행했던 이나다 방위상, 즉 일본 국방장관이 오늘 오전 일본으로 돌아오자마자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나섰습니다.


방명록에 방위 대신 이나다 토모미라고 적어, 정부 각료의 방문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나다 日 방위상/국방장관 :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감사와 추모의 뜻을 나타내는 것은 어떤 나라라도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우려해 일본 스스로도 2002년 이후 방위상의 참배를 피해왔습니다.

실제 이나다 장관도 매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지만, 방위상 취임 이후에는 해외 파병지 시찰 등을 이유로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 진주만 방문이 끝나자 주변국 신경 쓰지 않고 극우 본색을 드러낸 겁니다.

한국, 중국에 대한 외교적 도발인 셈이라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zum.com/#!/v=2&tab=home&p=0&cm=newsbox&news=043201612293515783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테스크포스 16-12-29 16:24
   
지금 일본내에서 조차도 조금 뭐랄까 언론들이 얼굴을 화끈거리고 있는거 처럼 느껴집니다..애써 보수층 지지도의 결집을 위해서라고 보도중인데;;확실히 조금은 당황한 기색이 보이긴합니다..이건 뭐 대놓고 x까 이건 퍼포먼스야! 라고 선전을 한 꼴이니;;
ANINY 16-12-30 01:07
   
조국을 위해 몸바쳤다라....  조국을 위해 몸바친게 아니라 침략을 위해 몸바친거지
뭐 외세 침략에 나라를 지키다 죽은용사들이니??
전범들이 지네들 욕심으로 지네나라 원숭이들 잡아다가 전쟁보내서 죽인걸 포장하고 미화하고
일국의 국방장관 마인드가 이정도라니 진짜 저나라는 답도 없고 미래도 없다
소년똘똘이 17-01-06 04:32
   
어떻하냐신사에한국인영혼이있다는데...
일본놈들과같이합장시켰다는데천하의망할놈들..억울해서..
일본니넘들은아주다천벌받어아주그을거야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675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9212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6322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348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5377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9214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8315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215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4098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93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688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755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4311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79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512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70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582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943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955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93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567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84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874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2003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1421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74
 1  2  3  4  5  6  7  8  9  10  >